민주당, '한미FTA 반대' 거리 홍보

2011.11.07 17:56:15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은 7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의 국회 처리를 반대하는 거리홍보전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8일 오후 4시부터 민주당 소속 도의원, 청주시의원,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성안길 입구에서 '매국적 불평등 조약 한·미FTA, ISD 절대반대'라는 제목의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한미FTA의 부당성을 알린다.

이날 민주당을 포함한 야5당은 한·미FTA를 '국익에 손해를 주는 FTA, 졸속 FTA, 서민층이 피해를 보는 FTA, 주권침해 요소가 있는 FTA'로 규정, 한나라당의 강행 처리를 저지한다는 입장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31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