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점자로 된 민원 안내 책자(사진)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민원처리에 대한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제작됐으며 구청 민원부서, 도서관, 읍·면·동 등에 비치된다. 장애인복지시설 등 관련기관에도 배부된다. 책자에는 민원 홍보 안내, 제증명 발급 안내, 장애인복지 업무안내, 구청 및 읍면동 전화번호 안내 등 다양한 정보와 실질적인 민원업무에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다. 장애인 등록 절차와 장애등록 시 혜택을 안내하고 있으며 점자와 묵자를 혼용 제작 발간해 비장애인의 접근성도 확대했다. 김옥동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책자는 시각장애인이 보다 편안한 업무처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제작했다.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흥덕구청 주변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23번지 내 일부를 공한지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4월 18일부터 무료개방에 들어갔다. 시는 흥덕구청 인근 시유지에 면적 5천800㎡, 차량 2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 무료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는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유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 설치 시 1면에 5천만원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약 125억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둬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이번 신규 조성 공한지 무료주차장을 포함해 청주에는 총 34개소 차량 99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한지 주차장이 있다. 시 관계자는 "유휴지와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한지 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지난 12일 혼자 사는 함모(여·74) 씨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흥덕구는 매주 화요일 복지사각지대 현장을 방문하는 '희망 드림 데이'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함씨는 20여 년 전 남편을 잃고 아들 셋을 어렵게 키웠으나 자녀들이 성장해 독립하면서 현재 홀로 생활하고 있다. 함씨는 그동안 마을 밭일을 도와주며 생계를 이어왔으나 지병으로 인해 이마저도 어렵게 됐다. 또한 성장한 자녀들로 인해 정부지원도 어려워 병원치료도 받기 힘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숙 흥덕구 주민복지과장은 "주변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효충사에서 5일 오전 11시 춘계시향이 거행됐다. 효충사는 조선 명종 때 문신으로 임진왜란시 의병장을 지낸 조강 선생과 그 후손인 조순생, 조명 선생의 위패가 봉안된 향토문화재다. 춘계시향 초헌관은 김진규 흥덕구청장이 청주향교의 유림과 한양조씨 문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시향을 봉행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는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납부하면 연세액의 7.5%를 할인받을 수 있는 3월 연납신청을 마감했다고 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차례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한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로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월에 따라 각각 10%(1월), 7.5%(3월), 5%(6월), 2.5%(9월)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이전이나 폐차하는 경우에는 사용일수를 제외한 잔여기간에 대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고, 타 시도로 주소를 이전하더라도 새로운 주소지에서 다시 부과하지 않는다. 흥덕구의 3월 연납 자동차세는 499건, 1억3천800만원으로 2015년 3월 연납(414건, 1억2천200만원)보다 건수는 13건, 금액은 13%(1천600만원) 증가했다. 세무과 관계자는 "3월의 연납은 마감됐지만 6월1일부터 시작될 6월 연납의 신고납부는 흥덕구청 세무과(201-7256)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하해 신고하고 가상계좌, 은행 ATM기, 위택스, ARS(201-7000)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가 저소득 가구의 노후된 집을 수리해주기로 약속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4일 청주시 흥덕구와 '사랑애(愛) 집수리 지원'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2천만원을 후원해 재능기부로 저소득가구의 노후된 집을 고쳐줄 예정이다. 흥덕구는 이달 중 대상가구를 발굴, 선정할 방침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지난 2014년 청원구와 지난해 상당구에서 집수리 지원사업 펼쳤으며 저소득가정 장학금 지급, 경로잔치, 연탄나누기 등을 사회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선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장은 "사랑애 집수리 협약을 통해 올해도 어려운 가정에 나눔을 실천할 수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복지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규 흥덕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장,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흥덕구도 집수리가 절실한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는 옥산면 과학산업4로 스템코㈜ 앞 사거리~스템코㈜ 정문 도로변 180m 구간을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으로 신규 지정하고 오는 21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이 지역으로 도로변 양쪽면 불법 주차·사거리 모퉁이 주차로 인해 대형차량 진입이 어렵고 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단속요청이 끊이지 않았다고 흥덕구는 설명했다. 이번에 단속구간 신규로 지정되면서 흥덕구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은 67개소, 총 단속거리는 90.41㎞가 됐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가 지난 2일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체력시험(경쟁률 17대1)을 실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모래주머니 옮기기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김진규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30일 옥산면 유기농 미나리 농장을 찾아 농촌 고령화, 농자재비 상승 등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는 겨우내 쌓여있던 먼지·불법광고물 부착으로 얼룩진 불순물 제거를 위해 오는 4월8일까지 시내버스승강장 새봄맞이 대청소를 한다. 대상은 유개승강장 421개소로, 흥덕구는 고압 물세척기를 이용 승강장 구조물(지붕, 기둥, 유리)에 쌓여있는 찌든 먼지와 때를 제거하고 불법광고전단지와 주변청소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흥덕구 관계자는 "시내버스 승강장을 연중 항시 청결하게 유지관리해 이용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승강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시 흥덕구 지부가 청주시민 자율청결운동인 '아이도시민운동'에 동참한다. 청주시 흥덕구는 28일 오후 2시 구청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시 흥덕구 지부와 '아이도시민운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외식업소 19개소는 아이도 단원들은 해당업소 방문 시 식사료의 5~10%의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해준다. 흥덕구는 외식업소 19개개소를 시작으로 협약 업소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용업, 문화 콘텐츠 관련업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진규 흥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아이도 시민운동이 널리 확산돼 쾌적한 흥덕구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곤 외식업중앙회 흥덕구 지부장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아이도 단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도 시민운동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는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높이고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데이터베이스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적도면은 전산화 파일로 구축돼 있지만 기존 종이로 된 지적(임야)도를 기준으로 작성돼 행정구역은 물론 축척, 필지 경계선 등이 부정확하거나 오류가 있는 경우가 있어 지적공부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려 왔다고 흥덕구는 설명했다. 이에 흥덕구는 오는 12월까지 전체 지적(임야)도면 2천399장(예산 1억7천500만원)에 대해 오류추출·유형을 분석해 지적현황측량을 통해 필지 간 미세폴리건, 겹침, 이격 등을 바로잡을 계획이다. 단, 확정측량 대상지역 및 개발예정지역 등은 사업대상에서 제외한다. 김옥동 흥덕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지적공부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고 토지소유자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흥덕구청 주변 공한지가 무료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흥덕구 복대동 288-23번지 내 일부(5천765㎡)를 247면의 무료 주차장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조성 공한지 무료주차장을 포함하면 청주시 지역 내에는 총 34개소 차량 988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한지 주차장이 마련된다.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차장 설치가능 지역을 조사해 공한지 주차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김진규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17일 강내면 오이재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 김진규 구청장은 이날 시설하우스에서 오이를 재배하는 농가에서 오리 생육상태와 선별작업 등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농가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FTA체결 확대, 수입농축산물에 따른 가격하락, 농자재비 상승 등 영농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돌출된 문제점은 조속히 조치하고 농업 관련 사업에 내실을 기해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는 가경동 호반베르디움, 한라비발디아파트와 석남천 사이 2차선 도로 아파트쪽 도로변(편측) 310m 구간을 단속구간으로 신규 지정하고 오는 28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이 구간은 불법 주·정차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역으로 아파트 인도쪽 도로변의 불법 주차로 인해 유모차와 사람의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단속요청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단속을 실시하기 전에 흥덕구는 평소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27일 단속 실시 안내 플래카드를 게시해 시민들에게 충분히 홍보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구간 신규지정으로 흥덕구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은 65개소에서 66개소로 늘었으며 총 단속거리는 90.23㎞가 됐다. 구 관계자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질서 확립은 주정차금지 구역 신설과 단속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