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우고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의 확장을 돕기 위한 독서회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독서회는 4개 권역별 도서관에서 23개의 강좌에 319명의 회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 중학생까지로 책 읽는 습관과 역사, 영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시립도서관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2개 반(그림책은 내 친구, 동화책은 내 친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개 반(생각은 힘이다, 사고력 팡팡 독서스피치, 책과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 중학생을 대상으로 1개 반(북돋음 중학생 독서회)을 운영한다. 상당도서관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5개 반(뮤직가튼 1단계, 뮤직가튼 2단계, 환상의 동화나라, 무한상상나라, 씽 씽(Sing Sing) 영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개 반(책 먹고 사고력 쑥쑥, 역사야 놀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1개 반(역사 디베이트)을 운영한다.청원도서관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2개 반(도란도란 이야기샘, 매직 잉글리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개 반(1~2학년 독서회, 1~2학년 영어독서회, 지혜의 바다 고전읽기)을 운영한다.목령도서관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2개 반(도란도란 그림책 놀이, 폴짝폴짝 이야기 속 상상여행),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개 반(톡톡 생각 숲으로, 동화책으로 놀며 배우며)을 운영한다. 접수는 20일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명당 1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깨워라."청주시립도서관은 9월5~18일 시립도서관 1층 문화사랑방에서 시민도서교환전 '책나눔터'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 자신이 읽고 감동을 받아 이웃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자녀들의 성장으로 더는 읽지 않는 책 등을 교환하는 자리이다. 시립도서관은 행사에 앞서 오는 18~30일 교환대상 도서를 1층 아동 자료실에서 사전신청 받아 쿠폰 지급 후 행사당일 다양한 종류의 책과 교환해 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교환 가능한 도서는 2006년 이후 출판도서로 보존상태가 양호한 도서이며 2006년 이전 출판도서는 기증접수만 가능하다. 문제집, 잡지, 공공성에 부적합하거나 파손된 도서는 교환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사전접수 기간 내 교환가능 도서를 가지고 시립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 직접 방문 접수 후 도서교환쿠폰(일반·아동도서 1권당 1장, 유아그림책 2권당 1장)을 받아 행사기간 내 지급 쿠폰으로 도서를 교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06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립도서관과 상당·청원도서관의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총 22개 강좌 3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립도서관은 성인·가족대상의 독서강좌 6개 반(톡톡 디베이트(토론), 동화구연과 책 놀이, 엄마를 위한 독서치료, 가족을 위한 독서치료, 자녀독서 논술지도, 그림책 육아) 109명, 취미강좌 5개 반(시 창작, 사진, 인물화, 한국화, 수채화) 90명을 모집한다.상당도서관은 성인대상 실용강좌 4개 반(책 읽어주기 입문,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동요, 외국의 그림책을 찾아서, 독서·POP) 65명을 모집한다. 청원도서관은 성인대상 실용강좌 3개 반(자녀독서논술지도, 엄마표 그림책 놀이, 북아트) 55명, 어학강좌 3개 반(일본어, 영어, 중국어) 45명, 초등 3∼6학년 대상의 생활과학교실 20명을 모집한다. 모든 강좌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043-201-4071) △상당도서관(043-201-4092) △청원도서관(043-201-4129)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청주' 하반기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5권을 선정했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최근 책 읽는 청주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추진위원과 전문가, 시민이 추천한 책 23권과 상반기 추천되었던 소설책 15권 등 38권의 후보 도서 중 '투명인간' 등 5권을 후보도서로 선정했다. 해당 도서는 '투명인간(성석제)', '소금(박범신)', '소년이 온다(한강의)', '시간을 파는 상점(김선영)', '기다리는 집(황선미)'등으로 모두 소설이다. 위원회는 상반기 대표 도서인 '보이지 않는 집(백희성)'이 비소설류였기 때문에 이번 도서 선정에서는 소설을 추천했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앞으로 5권의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10일까지 시민 의견을 묻는 온라인투표(책 읽는 청주 홈페이지 www.onebook.cjlib.go.kr)와 청주시 권역별 9개 도서관 현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이어 다음 달 14일 2차 추진위원회의를 거쳐 하반기 대표도서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임승빈 책 읽는 청주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상반기는 비소설, 하반기는 소설로 진행해 여러 장르를 골고루 읽고 독서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분관 4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8월21일까지 청주시립도서관 본관, 청주청원도서관, 청주상당도서관, 청주목령도서관 4개 관에서 운영되며 어린이(4세~13세)들을 대상으로 15개 강좌에 23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립도서관은'일기는 똥이다', '동물아, 괜찮니', '동화책과 내 생각이 만났을 때', '파브르와 곤충이야기'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청원도서관은'그림책과 함께 놀자',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잇츠 썸머 타임',' 생각을 키우는 독서교실'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상당도서관은'책 속으로 떠나는 가족 여행', '빛나는 우리나라 문화유산', '도서관에서 방학 숙제하기'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목령도서관은'싱글벙글 동화사랑', '내가 바로 동화 속 주인공 신나는 연극놀이', '신화 속 별자리 이야기', '고전이 수군수군 명화가 들썩들썩'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5일부터 홈페이지(www.library.cheong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별도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청주'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곽동철(사진)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27대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청주시립도서관에 따르면 한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법에 의거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945년 설립된 이래 전국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1천270여 개 관과 도서관에 근무하는 1천5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한국도서관협회는 지난 30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회의를 열고 곽동철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2017년 6월30일까지 2년이다.곽 교수는 경남 김해 출신으로 서울 중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도서관학석사와 문학박사를 취득했으며 1995년부터 청주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해 왔다. 그는 한국문헌정보학회장, 한국대학도서관엽합회장등을 역임하는 등 문헌정보학 연구와 도서관 현장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한국도서관협회장에 당선됐다. 곽 교수는 "도서관 식구들과 도서관 현장의 사랑을 받질 못하면 존재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현장에서도 함께 움직여 주어야 우리 도서관 입지가 단단해진다. 어려운 일에 앞장설 테니 뒤에서 믿고 밀어주길 바란다"며 "임기를 다할 때까지 우리 도서관협회가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도록 마중물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 안순자기자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읽고 싶은 책으로 바꿀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8~ 10일 3일간 시립도서관 1층 문화사랑방에서 시민 도서 교환전 '책 나눔터'를 운영한다. 책 나눔터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 자신이 읽고 감동을 받아 이웃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자녀들의 성장으로 더는 읽지 않는 책 등을 교환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책 나눔터 운영 앞서 오는 18일~4월3일 15일간 교환대상 도서를 1층 아동자료실에서 사전신청 받아 쿠폰 지급 후 행사당일 다양한 종류의 책과 교환해 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교환 가능한 자료는 지난 2006년 이후 출판도서로 보존상태가 양호한 도서이며 2006년 이전 출판도서는 기증접수만 가능하다. 단, 문제집, 잡지, 공공성에 부적합하거나 파손된 도서는 교환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사전접수 기간 교환 가능 도서를 가지고 시립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 직접 방문 접수 후 도서교환쿠폰(일반·아동도서 1권당 1장, 유아 그림책 2권당 1장)을 받아 행사 기간 내 지급 쿠폰으로 도서교환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043-201-4064)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안순자기자
청주시는 책 읽는 즐거움과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일깨우기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3~6월 독서회를 운영한다. 시는 12일부터 4개 권역별 도서관에서 21개 강좌 독서회 회원 364명을 모집한다. 독서회는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단계별 강좌로 진행한다. 청주시립도서관은 미취학 아동 2개반(그림책은 내 친구, 동화책은 내 친구), 초등학생 3개반(생각은 힘이다, 사고력 팡팡 독서스피치, 멋스러운 우리가락과 옛 그림의 역사), 중학생 1개반(북돋음 중학생 독서회)을 운영한다. 상당도서관은 미취학 아동 3개반(환상의 동화나라, 무한상상나라, Sing Sing 영어), 초등학생 2개반(책 먹고 사고력 쑥쑥, 역사야 놀자), 중학생 1개반(역사 디베이트)을 운영한다. 청원도서관은 미취학 아동 2개반(도란도란 이야기샘, 매직 잉글리쉬), 초등학생 3개반(1~2학년 독서회, 1~2학년 영어독서회, 지혜의 바다 고전읽기)을 운영한다. 목령도서관은 미취학 아동 2개반(엄마랑 함께 조물조물 책놀이, 내가 바로 동화 속 주인공 신나는 연극놀이), 초등학생 2개반(큰 꿈 작은 생각, 날마다 커지는 생각나무)을 운영한다.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1명당 1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알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이 최신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3천700여 종의 국내학술간행물 웹데이터베이스(WebDB) 서비스 서비스를 실시한다. 청주시립도서관 웹DB(KISS, DBPIA)는 국내 우수 학회, 출판사 및 연구원에서 발행되는 학술 논문 및 기사를 창간호부터 최근호까지 원문형태로 구축된 3천700여종의 DB를 도서관 내 PC에서 검색·저장·출력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내 PC에서 청주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 접속 후 로그인한 뒤 전자도서관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전자책, 오디오북, 사이버교육(E-learning) 등 6천400여종의 전자 콘텐츠를 구축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청주시 권역별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주시민들이 학술간행물 전자저널 열람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까이하고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주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4~13세)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는 14개, 모집인원은 207명이며 오는 17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j.cheong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논리력 배양을 위한 독서토론을 비롯해 영어, 역사, 책놀이 등 다채로운 강좌들이 준비돼 있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생각을 키우는 그림형제이야기 △신통방통 다문화 엿보고 신문 만들기 △반크(vank), 독도를 담다 △위풍당당 스피치&리더십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청주청원도서관은 △슈비두비 플레이타임 △생각을 키우는 독서논술 △고려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청주상당도서관은 △엄마와 함께하는 신 나는 책놀이 △오물조물 클레이 △생각쑥쑥 종이접기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청주목령도서관은 △엄마랑 놀자-이야기 세상에서 △상상통통 그림책 놀이터 △이야기 속으로 풍덩~ 동화랑 놀자 △알콩달콩 독서교실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방학 특별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별도의 재료비만 본인 부담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 및 강좌별 접수 시간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073)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권역별 청주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교실을 마련,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청주시립도서관(용암1동)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상'(3~4학년, 15명)을 주제로 운영한다.청원도서관(옛 북부도서관, 사천동)은 '고사성어로 읽는 삼국지-네글자에 닮긴 삶의 지혜'(4~5학년, 16명), 상당도서관(수동)은 '디베이트를 통한 우리역사 바로알기-통일'(5-6학년, 12명)과 '문화유산을 통해 알아보는 옛사람들의 생각과 지혜'(3~4학년, 15명)를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사서 및 어린이 전문 독서지도사의 진행으로 운영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며 자세한 일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jci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대만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7시 시립도서관 1층 강당에서 '9회 가을책사랑 포이트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시립도서관 문화교실 '시창작반' 수강생들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시낭송회 행사로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포이트리 콘서트(Poetry concert)'로 진행된다. '시(詩), 그대 곁에 간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 콘서트는 기존의 시낭송 방식을 깨는 시울림문학회 회원들의 옴니버스 시낭송, 연상시 낭송, 시 창의극 등 참신한 문학공연이 펼쳐진다. 색소폰 연주가와 성악가들의 공연이 어우러져 문인과 음악가가 함께하는 '포이트리 콘서트'만의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립도서관(043-201-4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주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책과 연애하다'의 저자 안정희 작가를 초청해 '스토리텔링 시대의 책 읽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마련한다. 강연일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장소는 1층 강당이며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안정희 작가는 현재 경기도 용인 '느티마을 도서관'에서 기획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며, 쏟아지는 책들 속에서 추천할 만한 책을 소개해 주는 북큐레이터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연 접수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j.cheongju.go.kr)상단 문화마당→프로그램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전화(☏201-4073)로도 가능하다./최대만기자
청주시립도서관과 상당, 청원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문화교실 프로그램 총 22개 강좌가 진행된다. 모집 수강생만 352명에 달한다.청주시립도서관은 성인대상 실용강좌 2개 반(동화구연과 책놀이, 자녀독서논술지도) 40명, 취미강좌 5개 반(사진, 인물화, 한국화, 수채화 등) 85명, 토요강좌 1개 반(성인북아트) 10명을 모집한다.청주상당도서관은 성인대상 실용강좌 6개 반(교구로 동화 읽어주는 엄마, 우리 엄마는 신화의 달인, 엄마가 들려주는 영어동화, 1인1책 만들기 등) 82명을 모집한다.청주청원도서관은 성인대상 실용강좌 4개 반(자녀독서논술지도, 엄마표 그림책 놀이, 1인 1책 만들기 등) 45명, 어학강좌 3개 반(일어, 영어, 중국어) 45명, 초등학교 2~4학년 대상 생활과학교실 25명을 모집한다.모든 강좌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기간은 시립도서관의 경우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상당도서관과 청원도서관은 21일부터 29일까지이다.도서관별, 강좌별 접수시간이 달라 주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청주시립도서관(☏201-4071) △상당도서관(☏201-4092) △청원도서관(☏201-4123)으로 문의하면 된다./최대만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도서관 회원증 신규발급 방법을 개선한다. 이는 8월7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시행에 따라 법령에 근거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민등록번호를 원천적으로 수집할 수 없게 되면서 추진됐다. 기존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서관에 방문해 회원증 발급 신청서를 작성해야만 회원증을 발급받았지만 8월1일부터는 도서관 홈페이지(cheonglibrary.go.kr)에 회원 가입을 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회원증을 발급할 수 있게 된다. 도서관 회원은 청주시민 혹은 청주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재학 중인 주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회원 가입 시 성인의 경우는 실명인증이나 I-PIN을 통해 홈페이지 회원 가입이 가능하고 미성년자의 경우는 실명인증이 되지 않으므로 I-PIN 인증으로 본인 확인 후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미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고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빙서류를 지참해 인근 도서관에 방문하면 더욱 빠르게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며 "회원증 발급 방법을 개선해 개인정보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북도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현 청사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전을 결정한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축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10만763㎡ 부지에 연면적 8천215㎡,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비는 도가, 대지비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총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건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한 뒤 2026년 새 청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치연수원은 연수생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 공간, 사무동, 잔디 대운동장, 직원 숙소동 등으로 꾸며진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연수생 숙소는 건립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들이 민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수원 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제천시는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의 리모델링과 워케이션(원격근무) 센터 구축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간 교육생 1만여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편의점과 반찬가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편의점의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집에서 간단한 식사를 위해 반찬가게 이용이 활성화하는데 따른 것이다. 점검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다. 핫도그,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 198곳이다. 도는 △조리장·조리 시설의 위생적 관리 △비위생적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 진단과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닭 꼬치, 핫바 등 편의점 조리 식품과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등의 검출 여부도 검사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위생 점검 등으로 사전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