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 및 자료실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 17명을 오는 15일까지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 인원은 개관연장근로자 3명, 주간자료열람실 13명,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1명이다. 이들은 도서대출 반납, 서가 정리 등의 도서관 업무 및 작은도서관 순회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자격은 청주시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주소지가 청주시로 만 18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또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이 오는 12월부터 시(詩) 낭송 방송 '시가 흐르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이 추천한 시를 녹음 편집 후 도서관 개·폐관 시 방송하는 것이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이 방송에 쓰일 시민들이 듣고 싶은 시를 연중 추천받는다. 선정기준은 청주지역 작가의 시, 저작권 관련 1946년 이전 사망 작가의 시, 청주시민 창작 시 우선 선정이다. 시립도서관은 시가 흐르는 도서관을 함께 만들어 나갈 재능기부자도 모집한다. 재능기부자는 시낭독 목소리 재능기부 낭독분야, 녹음파일 편집분야, 홍보 포스터·책갈피 제작 홍보분야 총 3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시와 재능기부자 추천 방법은 이메일(mintya@korea.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숙희 시립도서관장은 "시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의 감성을 높이고 내적으로는 도서관을, 외적으로는 청주를 아름답게 변화시켜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9일 창조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똥벼락'을 공연한다. 시립도서관 소속 자원봉사동아리 '옹달샘동극놀이팀'이 전래동화 '똥벼락'을 각색해 만든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똥과 도깨비가 등장하며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다. 공연은 오는 26일 사회복지시설 은혜의집, 11월2일 혜원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어진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4일까지 '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책 읽는 청주'의 대표도서 '소금'과 관련된 이번 공모전은 가족 간에 닫혔던 벽을 허물고 아버지를 가족의 중심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청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4일까지 청주시립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사회가 변하고 우리 가정이 변하면서 아버지의 역할과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공모전을 통해 아버지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시울림문학회(회장 김경옥)의 시창의 낭송극 '가을 책사랑 포이트리 콘서트'가 찾아온다. 29일 오후 7시 청주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시울림문학회 회원들이 창작한 시를 낭송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노래한다. 시울림문학회는 지난 2004년 3월 청주시립정보도서관의 시창작교실 개강과 함께 창립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콘서트는 '가시울에도 바람은 일어선다'는 주제로 열린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오는 24일 초등학생 1~2학년 학생과 부모 15쌍을 대상으로 한 강연은 '두더지의 고민'과 '가방 안에 든 게 뭐야?'를 출간한 김상근 동화작가가 초청됐다. 강연은 김 작가의 '두더지의 고민'을 북트레일러(단편애니메이션)으로 관람 후 '고민은 나쁜 것일까?'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부모와 함께하는 입체눈덩이 만들기 체험행사로 이어진다. '두더지의 고민'은 친구가 없어 고민인 두더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주인공이 눈덩이를 굴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그려낸 동화책이다. 이 책은 2014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소개돼 당시 좋은 평가를 받아 독일어권과 프랑스어권에도 출간됐다. 강연 참가신청은 7일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도깨비를 각색한 '도깨비와 요술조약돌' 동극을 공연한다. 이 동극은 9월21일(수), 28일(수), 10월5일(수), 10월9일(일) 네 차례에 걸쳐 청주시립도서관 1층 강당에서 자원봉사 동아리 '옹달샘연극놀이팀'에 의해 공연될 예정이다. '옹달샘연극놀이팀'은 청주시립도서관 문화교실'동화구연'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으로 대본부터 무대, 음악, 의상에 이르기까지 손수 제작해 공연한다. 공연은 매회마다 150명 정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9월27일부터 전화 사전 예약해야 한다. 개인관람은 10월9일 한차례에 한해 할 수 있으며, 개인관람 입장권 배부는 10월1일 오전 9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1층 아동열람실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1일 오후 7시 열리는 '길 위의 인문학' 2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에는 상반기 '책 읽는 청주' 선정도서인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의 저자 승효상 작가가 초청돼 '여행을 통해 발견한 건축과 우리의 삶'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8일에는 전지영 문화관광해설사가 비어있는 공간의 아름다움 '종묘의 문화 역사적 의미'에 대해 강연하고 9일에는 서울의 종묘와 창덕궁을 직접 둘러보는 탐방의 시간을 갖는다. 9월1일 승효상 작가 강연을 들을 시민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고 이후 종묘에 관한 강연과 탐방은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이 '책 읽는 청주' 시민독서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독서동아리 5개팀을 모집한다. 시민독서동아리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6명 이상이 함께 독서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독서동아리를 만들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0ssuny@korea.kr)로 하면 된다. 시민독서동아리에게는 1년간 책 읽는 청주의 대표도서는 물론 함께 읽으면 좋은 도서들을 장기 대출해주는 특혜가 주어진다. 모임 시 토론진행과 자문역할을 할 멘토가 파견되며 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모든 책 읽는 청주 문화행사에 초청돼 사업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도서관들이 오는 9~12월 어린이·청소년·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회를 운영한다. 청주시립도서관을 비롯해 상당·청원·오창호수·오창·오송·서원·흥덕·신율봉·옥산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총 50개 강좌, 수강생 846명을 모집한다. 독서회는 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까지 단계별 강좌로 진행한다. 오창호수도서관에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회도 운영한다. 도서관은 독서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역사, 영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고 흥미로운 독후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명당 1강좌만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도서관에서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자기계발을 위한 '2016년 하반기 문화교실'이 운영된다. 8개 도서관에서 46개 강좌가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인원은 총 840명이다. 청주시립도서관은 독서디베이트, 자녀독서논술지도 등 성인대상 실용강좌 6개반과 사진, 캘리그라피 등 취미강좌 5개반 수강생 205명을 모집한다. 상당도서관은 부모교육 등 성인대상 실용강좌 3개반과 취미강좌인 캘리그라피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청원도서관은 자녀논술지도 등 성인대상 실용강좌 2개반, 왕초보 중국어 등 어학강좌 4개반 수강생 95명을, 오창호수도서관은 시낭송아카데미 등 성인대상 실용강좌 8개반 수강생 170명을 모집한다. 오송도서관은 부모영어동요놀이 등 문화교실 3개반 수강생 55명을, 서원도서관은 엄마표 스토리텔링 원리수학 등 문화교실 5개반 수강생 95명을 모집한다. 흥덕도서관은 인형표현놀이 등 문화교실 6개반 수강생 110명을,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북아트와 함께하는 창의지도 등 문화교실 3개반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며,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에서 할 수 있다. 접수시간은 도서관 강좌별로 다르므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하는 초등학생들의 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위해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별로는 시립도서관이 '도서관에서 즐기는 건축여행(3~4학년, 15명)', 상당도서관이 '시대에 따라 변하는 옛 이야기(3~4학년, 12명)', 청원도서관이 '쉽다, 쉬워! 유럽연합과 브렉시트(3-4학년, 16명)', 오창호수도서관이 '어린이 인문독서교실·삶에 지혜를 더하다(3-4학년, 15명)'를 주제로 각각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접수(선착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재료비 별도), 자세한 일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초등학생(4~13세)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는 총 15개, 모집인원은 225명이며 오는 13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j.cheong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종묘에서 들려주는 조선이야기', '유쾌한 경복궁 이야기', '처음 만나는 별난 건축 이야기' 등 건축을 주제로 한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상당도서관은 '시끌벅적 동화세상', '지구 특공대 모여라' 등 2개 강좌, 청원도서관은 '그림이야기 책놀이', '책 읽기 내손에', '영어 멘사 셀렉트 게임' 등 3개 강좌를 각각 마련했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역사북아트', '으랏차차!선사시대', '창의인물역사교실' 등 3개 강좌, 오창도서관은 '꿈틀꿈틀 자연이랑 놀아요', '식물과 함께하는 행복교실', '그림책 속 주제환상극 놀이', '과학이랑 놀자'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방학 특별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별도의 재료비만 본인 부담이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오창호수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강사는 자녀교육 프로그램 등 성인대상 문화프로그램 7강좌, 책놀이 프로그램 등 아동·청소년 대상 7강좌로 등 14강좌에 참여할 15명이다. 강사 모집공고는 29일부터 7월5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란과 청주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서류접수는 7월6~8일 오창호수도서관(☏043-201-4234)으로 접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은 23일 '책 읽는 청주'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각계에서 추천한 31권의 도서 중 후보도서 5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도서는 △높고 푸른 사다리(저자 공지영), △소금(박범신)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이기호), △종의 기원(정유정), △채식주의자(한강)가 선정됐다. 시립도서관은 24일부터 오는 7월13일까지 시민 의견을 묻는 온라인 투표(책읽는청주 홈페이지 www.onebook.cjlib.go.kr)와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이어 7월14일 추진위원회를 열고 2016년 하반기 17회 책 읽는 청주 대표도서를 선정할 예정이다.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현 청사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전을 결정한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축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10만763㎡ 부지에 연면적 8천215㎡,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비는 도가, 대지비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총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건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한 뒤 2026년 새 청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치연수원은 연수생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 공간, 사무동, 잔디 대운동장, 직원 숙소동 등으로 꾸며진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연수생 숙소는 건립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들이 민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수원 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제천시는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의 리모델링과 워케이션(원격근무) 센터 구축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간 교육생 1만여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편의점과 반찬가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편의점의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집에서 간단한 식사를 위해 반찬가게 이용이 활성화하는데 따른 것이다. 점검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다. 핫도그,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 198곳이다. 도는 △조리장·조리 시설의 위생적 관리 △비위생적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 진단과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닭 꼬치, 핫바 등 편의점 조리 식품과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등의 검출 여부도 검사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위생 점검 등으로 사전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