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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1 11:12:41
  • 최종수정2016.11.01 11:12:41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용)은 지난 한달간 실시된 '2016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8.9점(10점 만점)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민원인 및 홈페이지를 이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접근의 용이성 △신속응대 △절차의 편리성 △업무처리의 공정성 △민원처리 전반에 대한 만족도 등 10개 항목에 대해 대면조사 및 홈페이지 팝업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결과를 보면 △전반적인 만족도 △정확성 △신속성 △친절성 △공정성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정보(편의)제공 △처리시간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음성교육지원청은 잦은 출장 등 직무상 공백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당자 부재시 직무대리를 지정, 민원처리 시간을 개선하고 홈페이지 정보 업데이트 및 민원서식 위치 조정을 통해 접근 용이성을 향상 시켜 조사결과를 적극 반영키로 했다.

지속적인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자체교육 실시 및 민원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음성/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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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