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15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을 비롯한 회원사 임직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60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충북중소기업 IP경영인 클럽(회장 이윤희) 회원들이 지난 12일 공동생활가정(그룸홈) 3개소에 쌀, 라면, 통조림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 클럽은 충북지식센터 특허아카데미를 수료한 50여개 업체의 기업인들로 구성돼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도내 지자체 공무원, 중소기업 IP경영인, 전문 변리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식재산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4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김형중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세청 관계자, 기업체 대표 40여명을 초청해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에 국세청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전파하고 기업경영에 유익한 세무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세정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현장의 세무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부가가치세 예정 및 확정신고 기간 연장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부가가치세 폐지 및 공제 간편화 △수입 부가가치세 사후정산 제도 도입 △세제지원 일몰 연장 및 적용대상 개선 등이 건의사항으로 논의됐다. 한편 이날 청주상공회의소와 대전지방국세청은 기업 맞춤형 세정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기업하기 좋은 조세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임장규 기자
[충북일보] 도내 수출 유망기업 8개사가 중국 시장에서 75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달 28일~30일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FTA무역사절단은 현장에서 62건, 75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 뒤 2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씨앤케이코리아와 황사마스크를 생산하는 (주)아미가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월드리빙과 ㈜지엘모아도 현지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한 뒤 각 10만 달러 규모의 구매계약을 했다.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우리기업 제품들이 기술, 품질,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청주시통상사무소 개소와 중국국제상회 우한상회 등 각 기관별 업무제휴를 계기로 앞으로 무역 및 투자환경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7일 오후 4시 M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CEO포럼'을 연다.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충북지방기업진흥원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도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다.이 자리에선 충북대학교 김주엽 교수의 '21세기 기업의 가장(家長)이란·' 이름의 주제 강연과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고용노동부 국정과제 설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도내 중소기업들이 국제무역박람회에서 9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월드리빙, ㈜빛담 등 도내 수출 유망기업 10곳은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의 지원을 받아 지난 12일~16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열린 '2015 하얼빈-러시아 국제무역박람회'에 참가, 바이어상담 122건(980만 달러)과 현장 수출계약 29만 달러를 따냈다.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업체가 내년에도 다시 참가를 희망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참가기업의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바이어 상담내용을 분석해 중국 수출마케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제천시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연다.제천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시작한 이 사업은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제품·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지원 등을 기업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수행됐다.특히 한방 상품에 맞는 중소기업 13개사(브랜드개발 2개사, 제품디자인개발 1개사, 포장디자인개발 9개사, 디자인맵개발 1개사)를 선정, 개발지원 뿐만 아니라 개발된 결과에 대한 권리화를 기업에 제공했다.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천지역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내년 2월 초까지 도내 대학생과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인물계열 졸업반 학생 및 미취업 졸업자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NCS 기반의 수출입 전문가 실무과정'으로 진행된다.참가 학생은 수·출입 실무교육과 중소기업 현장학습 등 실무능력을 배양한 뒤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 연계될 예정이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특산품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특허 등록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도내 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 충북지역 교육훈련'을 담당할 공동훈련센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위원회는 내년도 인력양성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충북지역 1천42개 기업(상시근로자 10인 이상~300인 미만)을 표본으로 교육훈련 관심도, 투자여부, 채용예정인원, 재직자향상 교육인원 등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위원회 관계자는 "구직자 및 재직자들의 훈련 참여률을 높임으로써 충북지역 고용률 향상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기술력 및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13일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여성친화기업 중간관리자 및 기업인협의회 간부, 여성취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백옥기)의 주관으로 여성친화기업과 취업지원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여성의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여성인력의 수요자 입장에서 기업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여성취업지원기관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기업관계자들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직업전문교육도 중요하지만 직업소양교육을 통해 조직에 빠른 적응으로 고용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상공회의소 이정화 수석연구원은 인력수요조사를 통한 기업맞춤형 교육 등을 안내해 여성인력에 대한 수요자 입장에서의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백옥기 센터장은 "오늘을 계기로 여성친화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여성인력의 수요자 입장에서 정보를 공유해 여성취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여성친화기업은 여성의 고용안정과 인재육성,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한 여성의 일·가정 양립 기업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기업으로 청주시에서 2013년부터 인증 협약한 여성친화기업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협약한 여성친화일촌기업이다./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7일 오전 10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주공연장에서 도내 기업인, 경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임직원, 도ㆍ시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가하는 '충북경제 전국대비 4%실현, 경제인 다짐대회'를 연다.행사는 유공자 표창장 수여,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 투자협약 체결, 4%실현 염원 퍼포먼스, 엑스포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현 청사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전을 결정한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축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10만763㎡ 부지에 연면적 8천215㎡,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비는 도가, 대지비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총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건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한 뒤 2026년 새 청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치연수원은 연수생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 공간, 사무동, 잔디 대운동장, 직원 숙소동 등으로 꾸며진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연수생 숙소는 건립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들이 민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수원 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제천시는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의 리모델링과 워케이션(원격근무) 센터 구축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간 교육생 1만여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편의점과 반찬가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편의점의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집에서 간단한 식사를 위해 반찬가게 이용이 활성화하는데 따른 것이다. 점검 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다. 핫도그,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 198곳이다. 도는 △조리장·조리 시설의 위생적 관리 △비위생적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 진단과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닭 꼬치, 핫바 등 편의점 조리 식품과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등의 검출 여부도 검사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위생 점검 등으로 사전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