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2일 청주시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지역 중소기업 23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가 충북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2세 경영인의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청주상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7월12일까지 10주간의 일정으로 '도내 중소기업 차세대 CEO과정'을 운영한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차세대 CEO들은 1세 경영인들의 투철한 기업가 정신을 이어 받아 기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교육은 경영전략, 인사, 재무, 생산,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 강의로 이뤄진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28일 기업 환경문제 규제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환경부에 제출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건의문을 통해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화장품 및 바이오 관련 제조시설을 설치할 경우 자체 폐수방지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하는데 이에 따른 설치비용 및 운용에 따른 추가비용이 발생한다"며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제32조 제8항'에 의거, 관련 사업체의 폐수를 폐수방지시설 설치 없이 산단 내 폐수종말처리장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별도 배출허용기준을 지정·고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현재 청주시가 청주산업단지의 완충저류시설 설치와 관련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신규공장 증설을 계획 중인 기업의 경우 부지증설시점과 완충저류시설 설치시점이 맞지 않아 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완충저류시설 설치 대상지역의 입주기업에 대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유예기간'을 적용해 달라"고 건의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1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천군 소재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19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을 비롯한 회원사 임직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62차 조찬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정병국 한국쓰리엠㈜ 대표이사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3M 혁신역량 극대화 전략'이라는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정 대표이사는 "신제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이상을 차지해야 하는 '40%룰'과 시간의 15%는 혁신에 헌신하는 '15%룰', 테크놀로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R&D 융합 및 지속적 투자와 R&D 현지화 등이 3M 혁신의 비결"이라며 "특히 실패를 용인하는 기업문화와 경영철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사람"이라며 "모든 임직원의 리더화를 위한 행동양식과 창의적 생산성 향상을 위한 변화(Flexability), 혁신을 서포트하는 리더의 자세(고수론), 혁신을 위한 동기부여(Overflow이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4일 청주교육지원청, 지역변리사(온리특허법률사무소, 이수국제특허법률사무소, 특허법인 명장, 한울국제특허법률사무소)들과 업무협약을 하고 도내 소상공인 및 초·중·고 학생들의 IP(지식재산권) 창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6일 도내 수출입 업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교육'을 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도내 각 지역ㆍ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인력양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2016년도 1차 생활권별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청주권을 시작으로 29일 중부권(증평·진천·괴산·음성), 30일 남부권(보은·옥천·영동), 31일 북부권(충주·제천·단양)을 차례로 돌며 지역별 산업 현황 및 경기 전망에 대한 논의와 인력양성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산·학·연·관의 인적자원개발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하는 생활권별 분과위원회는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추진하는 인력 수요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 교육훈련의 수요와 공급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18일부터 24일까지 '1회 유통관리사 국가자격시험 원서(2, 3급)를 접수한다. 이 시험은 유통업체의 전문화, 대형화와 국내 유통시장 개방에 따른 소비자와 생산자의 커뮤니케이션, 소비자 동향 파악 등 판매 현장 전문가에게 필요한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시험은 오는 4월10일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치러지며, 청주상공회의소 방문 또는 인터넷(www.passon.co.kr) 접수하면 된다. 문의 043)229-2743.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중견 수출기업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한-중 FTA 활용과 對중국 수출 증대를 위한 '성공적인 중국진출 실전전략 강좌'를 연다. 오는 17일부터 5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충북도 국제자문관과 중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북경클린아시아 원영재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주요 내용은 △중국 비즈니스 환경과 정책 대응전략 △중국 비즈니스 협상과 대응 △참여기업 제품의 제안서 및 기술소개 작성 실무 △중국 진출 성공과 실패 사례 △중국의 정부조달 등록 추진전략 등이다. 참여 희망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cheongjucci.korcham.net) 공지사항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IP스타기업육성지원사업' 대상 업체로 새한프라텍㈜과 서보산업㈜, ㈜에스엔피시스템, ㈜에스와이폴리텍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IP스타기업육성지원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지식재산권 창출 등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선정 업체에는 국내외 특허권 획득,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맞춤형 특허맵,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IP 경영전략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가 지난해에 이어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을 운영한다.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산업계에서 필요한 직무능력을 교육한 뒤 취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부터는 수출입관리사 연수과정을 총 580시간 동안 운영한다. 참가 자격은 만 34세 이하 대학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 졸업자 20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9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상공희소 홈페이지(http://cheongjucci.korcham.net)를 참조하며 된다. 문의 043)229-2746.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충북테크노파크는 2일 '충북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는 올해부터 전산회계운용사 상시 검정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회계분야 유일 국가기술자격인 전산회계운용사 시험은 회계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기업 등 회계정보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량을 평가한다. 이번 시험은 오는 10일 필기, 24일 실기로 나뉘어 치러진다. 접수는 시험일 5일 전까지 가능하다. 문의 043)229-2743.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FTA 전문인력을 보유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찾아가는 FTA활용 무료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FTA전문관세사가 기업을 방문해 △FTA 협정별ㆍ품목별 원산지결정기준 △인증수출자 지정에 관한 사항 △품목분류 △원산지증명 발급 및 증빙관리 △사후검증 대응 △FTA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