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한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8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같은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 에너지원간 융합으로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군은 옥천국민체육센터에 태양광 50kw, 태양열 489.6㎡, 연료전지 20kw 등 3종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동시에 구축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내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수영장의 연간 전기사용료 40%에 해당하는 24만kw의 전기를 자체 생산하게 된다. 수영장은 기존 20kw의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지만 헬스장, 다목적실 등 냉난방기 사용으로 월 평균 5만kw 이상의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으로 하루 평균 800여 명이 찾는 수영장의 전기 사용료를 대폭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국비 8억 원에 군비 5억400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13억400만 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이상영 경제정책실장은 "내년 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한 국비 확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 내 의료기기보육센터에 50kw의 태양광발전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풍물연합회(회장 이명순)가 5일 오전10시 '제9회 풍물경연대회'를 옥천군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회원들은 그동안 낮에 일하고 밤에 연습한 기량들을 모아, 흥겨운 놀이마당을 펼친다. 식전행사로 이원풍물단 공연이 마련되고, 읍면 10개의 풍물농악팀들이 참가해 경연대회를 치른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장기자랑과 시상이 이어진다. 연합회장기상 60만원, 한마음상·성취상 각 50만원, 인기상·장려상 각 40만원 등이 주어진다. 이명순 풍물연합회장은 "서구문화에 밀려 풍물문화의 설 자리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라며 "풍물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청산 민족보존회, 향수풍물단 등 10개의 풍물단이 있으며, 35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리스) 환자가 발생한 옥천군은 철통 방역체제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10일 관내 경로당 303곳을 모두 폐쇄하고, 체육센터, 생활체육관,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 등을 23일까지 휴관했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관도 2주간 문을 닫았다.육영수 여사 생가와 정지용문학관 등 관광시설은 이달 30일까지 휴관하고,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이미 예약한 이용객을 제외한 추가 예약을 받지 않기로 했다.군과 사회단체 등이 주관하는 행사와 교육 등도 모두 중단시킨 상태다.군 관계자는 "메르스로 확진 받은 환자가 열흘동안 가족과 이웃, 동네병원 의료진 등과 접촉했고, 이들의 전파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어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옥천군 동이면에 사는 이 환자는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대전 을지대병원 중환자실서 치료받다가 10일 새벽 숨졌다. 이 환자의 메르스 확진 판정은 지난 8일 났다.그러나 그가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서 14번째 환자와 접촉한 이후 지난 6일 입원 때까지 열흘 동안 '방역 통제선' 밖에 방치된 채 동네병원과 마을회관 등을 자유롭게 드나든 것으로 드러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역학조사에 나선 보건당국은 가족과 그를 진료한 의료진 등 밀접 접촉자 80명을 찾아내 자택 격리 조치했고, 밀접 접촉자의 가족이나 2차 접촉자 407명을 능동 감시자로 지정해 체온 등을 체크하고 있다. 군은 자택 격리자의 외부출입을 막기 위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1대1 전담마크'에 나선 상태다. 관할 보건지소에서 하루 2차례 격리자의 체온 등을 체크하는 것과 별도로 이들은 수시로 격리자의 소재를 파악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바이러스 잠복기인 2주 동안 확산을 막는 데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립대학을 비롯한 이 지역 학교와 유치원 26곳은 9∼12일까지 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충북도 역시 이달 15∼24일로 예정된 옥천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이 주민들의 활력충전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2012년 6월 정식운영을 시작한 이래 하루평균 이용객은 800명을 웃도는 등 연일 많은 주민들이 수영을 배우고 즐기고 있다.지난해 연말 기준 수영장을 찾은 주민은 23만명(중복)으로 수입은 5억3천만원으로 나타났다.옥천국민체육센터는 100억원을 들여 연면적 3천70㎡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수영장(909㎡), 헬스장(283㎡), 다목적실(109㎡)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수영장은 메인용(25m×16m , 6레인) 어린이용(13m×6m, 2레인) 실내수영장으로 사우나실과 휴게실도 조성돼 있다.수영장 운영시간은 오전6시부터 오후9시까진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6명의 강사가 근무하고 있다.박희선(30·여·옥천읍)씨는 "직장을 다니면서 운동을 한다는게 참 힘들지만 수영을 한 번 하고 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몸도 가벼워지는 느낌이라 참 좋다"며 "지역에 수영장이 생겨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수영장 프로그램은 시간대별로 새벽반, 저녁반, 주부반, 효도반, 어린이반 등 강습회원을 나눠 초, 중, 고, 상, 연수, 마스터 등 6단계로 세분화돼 운영되고 있다.이용료는 1일 개인기준 성인 3천원 청소년, 군인 2천원 노인,어린이, 유아 1천500원이며 단,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는 50% 감면된다.이봉세 체육시설사업소장은 "건강과 여가를 즐기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덕분에 프로그램 신청이 일찍 마감되는 일이 많다"며 "또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영장 프로그램 등에 관한 문의는 옥천국민체육센터(043-730-4975)로 하면 된다.옥천 / 손근방기자
수영장이 개관한지 1년이 지난 현재 일일평균 850명이 이용해 군민건강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지난해 5월 군민의 레저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개장한 체육센터는 100억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3천70㎡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수영장(909㎡), 헬스장(283㎡), 다목적실(109㎡) 등이 들어서 있다.수영장은 연일 이용객들로 넘쳐나 지난해 말까지 이용인원 3만1천명, 이용료 수입도 3억3천만원으로 나타났다.금년도 1월부터 4월까지 이용인원만 1만6천200명, 이용료 수입도 1억7천100만원에 이르는 등 지난해보다 월 평균 이용인원이 5% 늘었다.개장 이후 수영장 월회원이 600명에서 750명선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헬스장을 찾는 월회원도 80명에 이른다.수영장 운영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강습회원만 시간대별로 직장인반, 주부반, 효도반, 어린이반, 일반인반 등 매우 인기가 좋다.특히, 새벽 6시부터 시작하는 '직장인반'과 오전 9시 주부반, 오후 1시 주부와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아쿠아로빅'은 매월 매진으로 대기자만 20명에 이른다.또한 수준별 수업을 타 수영장은 3단계(초, 중, 상)지만 옥천 수영장은 5단계(초, 중, 고, 상, 연수)로 세분화해 강습을 하고 있다.옥천군 수영장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지역의 세대별, 나이별, 연령별 이용객을 분석해 공감대와 수준별 강습이 가능하도록 세분화한 프로그램에 있다.군 관계자는 "새벽부터 많은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수영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군이 군민의 부족한 레저문화시설의 확충으로 개장한 옥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연일 이용객들로 넘쳐나 성황을 이루고 있다.옥천군체육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5월12일 개장한 수영장은 100억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3천70㎡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수영장(909㎡), 헬스장(283㎡), 다목적실(109㎡) 등이 들어서 있다.지난 7개월간 수영장의 일일 평균 이용객수가 750명으로 이웃 시·군인 영동 250명, 보은 150명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수치를 보이고 있다.수영장 이용료 수입은 개장한 5월부터 11월까지 월평균 4천147만원으로 총 2억9천31만원을 벌어 들여 군 단위 수영장으로는 대박을 터트렸다.수영장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강습회원만 시간대별로 직장인반, 주부반, 효도반, 어린이반, 일반인반 등 700명에 이르는 등 매우 인가가 좋다.또한 수준별 수업을 타 수영장은 3단계(초, 중, 상)지만 옥천 수영장은 5단계(초, 중, 고, 상, 연수)로 세분화해 강습을 하고 있다.특히, 새벽 6시부터 시작하는 '직장인반'과 오전 9시 주부반, 오후 1시 주부와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아쿠아로빅'은 매월 매진으로 대기자만 20명에 이른다.군 수영장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지역의 세대별, 나이별, 연령별 이용객을 분석해 공감대와 수준별 강습이 가능하도록 세분화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정기회원이 처음 달은 636명에서 지금은 894명으로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수영장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6월부터 운영하는 옥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수강생을 25일부터 모집한다.군은 12일 개장식을 갖고 수영장 준공 기념으로 13~31일 주민들에게 무료로 수영장을 개방하고 있다.6월부터 본격적인 전문 강사의 강습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새벽·오전· 오후·저녁반으로 나뉘며,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까지 운영된다.수강생들의 수영실력에 따라 초·중·상급으로 나뉘며, 화요일 ~ 금요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시간대별로 직장인반, 주부반, 효도반, 어린이반, 아쿠아로빅반 등이 있으며, 단, 주말은 오전6시부터 오후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다.수영장 이용료의 경우 개인, 단체, 월회원으로 유아 ~ 성인으로 3단계 기준으로 나뉘어 1천500원부터 5만원까지 요금을 내게 된다.헬스장도 어린이 ~ 성인 개인별과 월회원가입 방식으로 1천500원부터 4만원까지 이용료로 운영된다.수영장과 헬스장을 한꺼번에 이용할 경우 기준(연령)에 따라 5만원부터 7만원까지 이용료를 내야한다.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이용료가 50% 감면되며, 수영장일 경우 13~55세 여성은 월회원 이용료가 10% 경감된다.한편 옥천국민체육센터는 2009년 100억원으로 옥천읍 문정리 420의2에 연면적 3천70㎡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수영장(909㎡), 헬스장(283㎡), 다목적실(109㎡) 등이 들어서있다.수영장은 메인용(25m ×16m , 6레인), 어린이용(13m×6m , 2레인)으로 1층에 위치하며 2층에는 헬스장이 마련됐다.기타문의는 옥천군체육시설사업소 043-730-4975로 하면 된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북일보]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주중 이용객에게 이용료 절반을 환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시는 7월 12일부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장,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주중(일요일~목요일) 이용객에게 숙박 이용료의 50%를 청주페이로 돌려준다. 대상자는 청주페이 회원과 실물카드 소지자다. 지역주민 10% 주중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예산(6천만원)이 소진되면 환급 혜택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더 자세한 내용은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은 1999년 136ha(헥타아르) 규모로 개장했다. 숲속의 집 18실, 산림휴양관 13실, 오토캠핑장 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산로, 숲체험 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이 갖춰져 있다. 오는 8월에는 트리하우스 2개동이 문을 연다. 캠핑하우스와 주차타워는 올해 안에, 옥화 치유의 숲은 내년 상반기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