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세무서는 29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7대 신임 최진복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최진복(51·사진) 영동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난계 박연선생의 고향으로 전통국악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고장 영동에서 일하게 된 것이 기쁘다"며 "기본업무에 충실하면서 나날이 높아지는 국민들의 기대수준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것과 지역특성을 반영해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우리 지역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각종 규제가 많고 농업위주의 경제구조로 영세납세자들의 비중이 높은 만큼 중소 상공인과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는 세정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 출신으로 1987년 국세청에 들어와 영등포세무서를 시작으로 해남세무서 강진지서장, 성북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개인납세국 소득세팀장 등을 역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보은] 영동세무서가 옥천민원실을 계속 운영하고 보은민원실도 다른 장소로 이전하는 등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 행정을 제공하기로 했다. 영동세무서는 지난 2일 옥천민원실에서 권태성 영동세무서장, 김영만 옥천군수, 추복성 옥천읍장, 박범규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옥천군에서 옥천민원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세무서는 민원인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집기 등 편의시설을 개선키로 했다. 또 중앙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속적인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기관이 노력키로 뜻을 모았다. 권 서장은 "세무서 인력 부족으로 옥천민원실 운영에 많은 애로 사항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나 옥천군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등 국세 행정에 대한 관심과 노력, 옥천군민에 미칠 생활 불편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키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만 군수 및 관계자들은 영동세무서 옥천민원실 폐쇄 우려와 관련 올 해 2월 영동세무서를 방문해 군민들의 뜻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하고 군민들의 큰 민원불편과 지역 경제 활동의 주춧돌 역할 등 옥천민원실 존치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다. 영동세무서는 또한 지난 2일 세무서 보은민원실을 보은읍행정복지센터 내로 이전하고 유관기관·단체장을 초청해 이전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경 보은부군수, 고은자 보은군의회 의장, 최원영 보은읍장, 윤찬호 보은군이장협의회장, 이월봉 보은읍이장협의회장, 홍성관 영동세무서 세정협의회장 및 군내 세무사 등 세정 협조자가 참석했다. 권태성 서장은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하게 되어 국세와 지방자치 단체 민원 업무를 한 번에 한 곳에서 처리하는 질 좋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민간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면서 발생하던 임차료 예산 절감과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태경 부군수는 "영동세무서 보은민원실이 없어질지 모른다는 일부 언론 보도로 군민들의 우려가 많았다"며 "이를 해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그간 어려운 세무 행정 여건에서도 보은군민이 가깝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세무서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보은 / 엄재천 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세무서는 3일 세무서 대강당에서 51회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공헌 및 선진 납세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한 기업인과 소상공인 (모범납세자 3명, 세정협조자 1명)에 대해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 및 포상했다. 민원실 방문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관내 우수 기업인을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직접 납세자와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 행사 후에는 수상자 및 초청 인사들에게 국세행정운영 방향 등을 소개하고, 이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태성 서장은 "앞으로도 성실납세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납세자와 취약계층을 배려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세무서는 3일 대강당에서 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세무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선진납세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한 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6명(모범납세자 4명, 아름다운 납세자 1명, 세정협조자 1명)에 대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등 표창장 수여를 했다. 또 국악공연,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감사의 떡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 후에는 수상자 및 초청 인사들에게 금년도 국세행정운영 방향 등을 소개하고, 이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전했다. 김광규 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작은 소리라도 귀담아 들어 세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성실납세를 최대한 지원하고, 준법 청렴 세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군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세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김광규(사진) 신임 영동세무서장이 30일 취임하며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김 서장은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 아름다운 영동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집행하기 위해청렴과 명예를 공직자의 가장 소중한 가치로 되새기며, 신뢰와 배려를 기반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납세자들이 지금 어느 때보다 어려운 기업환경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하고, 불편사항은 신속하게 개선, 납세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세정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교,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김 서장은 1986년 부천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2014년 6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에서 서기관 승진 등 일선 세무서에서 두루 역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군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세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김광규 신임 영동세무서장이 30일 취임하며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영동세무서는 2015년 12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5대 신임 김광규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 서장은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 아름다운 영동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집행하기 위해청렴과 명예를 공직자의 가장 소중한 가치로 되새기며, 신뢰와 배려를 기반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납세자들이 지금 어느 때보다 어려운 기업환경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하고, 불편사항은 신속하게 개선, 납세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세정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교,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김 서장은 1986년 부천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실, 2014년 6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에서 서기관 승진 등 일선 세무서에서 두루 역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세무서는 15일 세무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에게 친절마인드 제고와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이윤미 친절전문강사를 초빙해 '행복을 위한 친절서비스'란 주제로 친절서비스의 기본자세와 상황별 전화응대 기법, 불만사항 경청 및 해결책 제시, 이미지 메이킹, 쿠션 언어 등 다양한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이 강사는 "직원간의 격려의 말과 배려가 내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내부의 소통이 원활하면 외부와의 소통도 매끄럽게 변해간다"고 강조했다.영동세무서 관계자는 "개인의 이미지가 조직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것을 명심해 자중자애의 자세로 납세자의 작은 불편도 귀담아 듣고 정성을 다해 세정신뢰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세무서는 영동군의 최대 축제인 영동 포도축제에서 세정홍보를 전개했다.이 자리에서 영동세무서는 군민들의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됐다.포도축제기간인 지난 27∼30일까지 4일간 영동군청의 협조로 전용 세무상담 부스를 설치해 재산세 등의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 농민 생산자, 농산물 유통업자, 와인 생산 업체, 축제 참가 사업자 등에 대해 맞춤형 세무상담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현장상담실에는 관내 세무대리인도 함께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세무상담 및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하는 등 납세자와의 적극적인 현장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세무상담 부스를 찾은 한 영동주민은 "우리가 성실하게 납부한 세금으로 이렇게 성황리에 영동포도축제를 하고 있어 성실한 납세의무를 하고 있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재정조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세공무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이날 영동세무서장과 직원들은 이날 어깨띠를 두르고 축제장을 찾은 내방객들에게 홍포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활발한 세정홍보를 펼쳤다.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사업용 계좌, 근로·자녀 장려금 등 역점 추진 정책에 대해 다양하게 홍보했다.특히, 현금영수증 홍보를 위해 필요성과 혜택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리플릿을 제작·배부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박근중 세원관리과장은 "영동세무서는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자와 국세행정 정책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중점 추진업무에 대한 세정홍보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현장 민원 상담실도 지속적으로 운영, 현장소통을 강화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 영신중학교는 16일 영동세무서에서 1일 진로 직업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세무서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루어졌으며 자유학기제 실시 학년인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실시됐다.오전에는 기본적인 세금교육 및 퀴즈대회, 세목별 세금 업무 소개, 부서별 순회 체험을 오후에는 부가가치세 신고창구 체험과 1일 세무서장 체험 및 세무서장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세무서에서 하는 일과 직접세와 간접세 등 세금에 대한 기본 개념을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국민으로서 납세의 중요성도 인식하게 되어 아주 유익하고 보람찬 체험교육이 됐다. 김동식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굴해 전 학년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세무서에 따르면 공직자면 청렴, 근면, 성실이 기본 덕목으로 그 중에서 청렴은 국세공무원으로서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우리 모두 청렴한 윤리의식과 함께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청렴교육을 추진했다.이현수 교수는 "청렴은 사회적 신뢰의 기반으로, 이러한 사회적 신뢰가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며 "청렴은 개인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조직,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을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또 그는 "국세청은 국민이 바라는 청렴도가 타부처에 비해 매우 높기 때문에 청렴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조직의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세무서 한숙향 서장 등 직원들은 9일 오전 영동 엘림노인 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을 펼치겠습니다."한숙향(57·사진) 신임 영동세무서장은 26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이날 한 서장은 "난계 박연선생, 육영수 여사 등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 아름다운 영동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세정을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와 마음을 모아 맡은 업무에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수행해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한 서장은 또 "납세자들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기업환경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통해 납세자의 작은 불편하나도 귀담아 들어 정성을 다해 개선해 사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자"고 덧붙였다. 충북 제천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77년 제천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한 서장은 서울청 조사3국, 국세청 국제조사과, 북인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법규과, 도봉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2013년 5월 서울지방국세청 숨긴재산추적과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세무서는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3일 오전 모범납세자 및 초청인사 13명과 세무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층 강당에서 '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세정협의회 회장 등이 초청인사로 참석했으며 선진납세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한 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모범납세자 6명과 세정협조자 1명이 기획재정부 장관 등의 표창을 받았다.특히 영동세무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세청장 기관창의 영예를 안았다.기념식 행사를 마친 후 수상자 및 초청 인사들과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고 영동세무서를 내방하는 납세자에게 감사 이벤트로 전통시장 상품권과 감사의 떡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를 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세정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심성수(56·사진) 신임 영동세무서장은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히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심 서장은 또 "역사와 유서깊은 영동세무서에 부임하게 돼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게 된다"며 "납세자의 사정을 적극 고려해 실정에 맞는 세정지원이 되도록 업무집행과정에서 늘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심 서장은 "급변하는 세정환경 변화속에서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게 일하기 위해 철저한 자기관리와 공직자의 복무 자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 서로 격의 없는 소통과 화합, 단결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서울 출신으로 이화여고와 한국방송통신대, 연세대 법무대학원을 졸업한 심 서장은 중부지방국세청 중부세무서 법인세과를 시작으로 동부세무서 재산세과, 마포세무서 관리팀장, 구로세무서 관리팀장, 마포세무서 운영지원팀장, 국세청고객만족센터 전화상담 2팀장 등을 역임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세무서(서장 김성근)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영동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날 김성근 서장은 영세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직원들의 전통시장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동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영동시장은 영동세무서에서 그동안 구내식당 식자재를 매일 구매하면서(1년간 2천만원 상당) 상인들과 인연을 맺고 있으며 매주 마지막주 금요일은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활성화에 참여하고 있다.주요 협약내용은 식당 주요 식자재 구매 및 예산으로 구매할 물품 중 전통시장에서 구매 가능한 물품(청소·시설관리용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가급적 구매,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지정, 시장상인에게는 세무상담 전담직원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실 직원을 지정 명함과 함께 안내 등이다.영동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발급 등 국세행정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