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북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는 '4선 도전'대 '인물 교체'로 펼쳐지는 '리턴매치'가 치러진다. 이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박덕흠 예비후보가 대결한다. 이 후보와 박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맞붙은 바 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을 지낸 박 예비후보는 동남 4군 선거구에서 19·20·21대 승리를 거두며 '보수 텃밭'의 명성을 공고히 하는 중이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이 예비후보는 일찍부터 발품 행보를 통해 동남 4군 민심 챙기기에 나서며 세결집을 모아가고 있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유권자의 표심을 확인했다.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박덕흠 예비후보 지지도는 54%,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예비후보는 35%로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4.4%) 밖이었다. '그 외 다른 인물' 3%, 부동층(없다 7%·무응답 2%)은 9%였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58%가 박덕흠 예비후보를, 37%가 이재한 예비후보를 선택했다. 권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는 19일 오후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에서 3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례회는 '여성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교육'을 주제로 양경섭 세무사의 세무트렌드에 관한 특강과 W-STARTUP멘토링 우수멘토 표창이 진행됐다. 우수멘토는 오미순 디자인펜슬 대표와 박유라 ㈜모모스케치 대표가 선정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18일(월) 서울 조선호텔에서 '2024년 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첫 회장단 회의는 김윤식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해 국제 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등 국제대회 참가 지원 방안, 사회적경제 행사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행 방안, 사업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어 이번 2024년 1차 회장단 회의를 끝으로 임기가 종료되는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과 가치 확산 도모 및 회원기관 연대 강화와 권익보호를 목표로 2009년 9월 설립된 자율적인 협의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019년 선임 이후 지난해 12월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으로 2번째 선임돼 1년 동안의 임기를 맡고 있다. 협의회 회원기관으로는 신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가 있다. 김윤식 회장은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진행한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단독으로 인천-상하이 노선에 재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상하이 노선은 오는 4월 19일부터 주 3회(수·금·일) 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한다. 7월 1일부터는 주 7회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에서 밤 10시 30분에 출발해 푸동공항에 현지시각 밤 11시 30분에 도착하고, 푸동공항에서 다음날 현지시각 새벽 12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새벽 3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상하이 노선 취항으로 운항 재개 이후 첫 번째 중국 노선이자 14번째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스타항공의 취항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상하이 여행을 즐기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스타항공의 첫 중국 취항지인 만큼 조만간 파격적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인천-상하이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대만·동남아 등 올해 12개 이상의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18일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성장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2023년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과 체결한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도내 공모와 심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선발하고 반기별 심사 등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지를 지속 관리하며, 공사는 대상 청소년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2천만 원씩 성장장학금을 지원한다. 배왕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범적인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마치고 올바르게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들이 받은 도움을 성인이 돼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19일 청주시 북이면 게이트볼장에서 내수읍 북이면 게이트볼 회원 50여 명과 '내수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친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농촌지역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서 조합원들의 농협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내수농협은 이번 게이트볼 대회에 15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협찬했다. 대회에 참여한 한 게이트볼 회원은 "평소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데 내수농협에서 공식적인 대회를 지원해주어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게이트볼 대회가 지속적으로 실시돼 건강관리는 물론 원로조합원들과 소통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이번 게이트볼 친선대회를 통해 조합원들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해 많은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G 상상마당이 친환경 뷰티 분야의 창업지원을 위해 '2024 KT&G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참가자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과 피부에 부담을 줄여주는 미니멀리즘 뷰티'를 주제로 스킨·헤어·바디·메이크업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비기너'와 '챌린저' 부문으로 나뉘어 모집한다. 비기너는 친환경 뷰티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접수할 수 있으며, 챌린저는 창업 5년 이내의 화장품책임판매업자이면서 중소벤처기업부 기준 소기업이 대상이다. 접수방법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s://www.sangsangmad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상마당은 서류·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캠프와 최종 PT를 통해 비기너와 챌린저 부문에서 총 3개 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팀에게는 '꽃을 든 남자', '다나한', '비프루브' 등의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진 KT&G의 계열사 '코스모코스'와의 협업을 통해 팀별 2천만 원 상당의 제품 개발·제작이 지원된다. 또
▲최종상(전 괴산소방서장)·최종문(행복모아 사업부장)씨 모친상=발인 20일 오전 8시 청주 하나장례식장 특A실, 장지 음성 삼용선영.
[충북일보]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은 18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에 입학하는 조합원 자녀 23명에게 1천850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내농협은 조합원의 학자금을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6년부터 조합원 자녀 학자금지원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24년 현재까지 951명에 총 5억8천200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조부모와 동거하는 손자녀에게도 지원범위를 확대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조방형 조합장은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협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년 학자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해 미래 지역발전의 참신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18일 청주시 봉명2송정동·통계청 청주사무소·청주 YWCA와 봉명2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주차장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은 △주차장의 개방 운영(휴일·야간 무료) 및 시간 조정 △상호 개방 주차장 정보 안내 △주차장 운영 관리를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등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윤문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주차문제를 일부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청주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과 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대표 송용훈)은 18일 '충청북도 출산 장려 정책 활성화 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도 '출산 장려 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것으로, 충북신보와 국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의 출산율 증가를 이어나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이 충북신보에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도내 소상공인 등에게 총 150억 원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산부·난임부부·다자녀가정에는 보증한도와 보증료율 우대를 제공한다. 고객이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특별보증 지원에 더해 지난 28일부터 시행 중인 임산부 등에 대한 보증료 지원까지 받는 경우, 총 보증기간 중 최초 1년간 '무료'로 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출산 장려에 기여하는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은영 충북신보 허은영 이사장은 "충북의 미래 기반을 다지는 데 있어 출산율 증가는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엄마 아빠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충북신보가 한층
[충북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은 제과제빵 업계의 가루쌀 활용 촉진과 소비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가루쌀을 활용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생산과 판매를 희망하는 전국 제과제빵 전문업체다. 대중들이 즐겨 찾는 지역 베이커리 명소, 동네 상권의 제과점, 제과제빵 메뉴를 제조·판매하는 카페나 프랜차이즈 등 모두 신청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총 30개 업체다. 업체 선정은 제출한 신청서류를 토대로 △사업수행 능력 △참여 의지 △사업 효과성 등에 대해 1차 서류평가·2차 면접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과제빵 업체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제과제빵 업체에는 제품개발을 위한 가루쌀 원료와 제품개발비(업체당 300만 원) 등이 지원되며, 오는 5월 개최되는 신메뉴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 메뉴는 영예로운 수상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모든 신메뉴를 중심으로 △SNS와 언론 노출 △국내 유명 박람회 전시 △가루쌀 팝업스토어 △빵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1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9억7천338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지난해 학교·교직원이 사용한 교육사랑카드의 적립금을 윤건영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충북교육사랑카드는 도교육청이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농협은행·BC카드사와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다. 매년 카드 사용금액의 0.6~1%가 복지기금으로 조성된다. 충북도교육청은 매년 적립되는 이 기금을 난치병 학생, 소년소녀가장·조손가정·다문화가정 지원 등 학생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임세빈 본부장은 "기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지역 학생 복지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충북교육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18일 충북본부에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충북농협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헌혈 참여자가 감소해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생명존중의 가치와 임직원 ESG경영 실천을 위해 임직원들의 동참으로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충북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충북농협 통합본부 임직원과 계통 사무소·인근 기관과 방문고객들까지 동참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는 황종연 본부장과 이상경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장이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과 고객들을 위해 간식차량을 준비해 어묵과 떡볶이 등의 간식을 제공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황종연 충북농협 본부장은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점에서 헌혈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협력해준 충북농협 임직원과 이웃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 오창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최근 본점 앞 광장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 이준구 오창읍장, 오현광 오창읍 이장단협의회장, 최병임 고향주부모임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바자회 판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연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에는 오창읍 이장단협의회, 오창읍사무소 직원들도 십시일반 동참해 기금조성에 도움을 보탰다. 최병임 오창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오창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으로 연말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오창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오창지역 마을경로당 85곳에 1천700㎏(10㎏, 170박스)을 지원했다.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은 "농협 여성단체인 고향주부모임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 "오창농협 고향주부모임 활동에 늘 함께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2024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18일 새마을금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133개 금고에서 192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새마을므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필기전형은 4월 13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지원자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이루어진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하고,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해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이에 따라 2024년 하반기 공채시작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 인접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규모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
[충북일보] KT&G(사장 백복인)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상상 마케팅스쿨 17기'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상상 마케팅스쿨'은 2010년에 시작된 대학생 마케팅 교육·실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마케팅 역량 제고를 목표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전국 2만 명 이상의 대학생이 상상 마케팅스쿨을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마케팅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4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024 상상 마케팅스쿨 17기'는 'Challenger(챌린저)', 'Changer(체인저)', 'Hackerthon(해커톤)' 세 단계로 구분돼 진행된다. 'Challenger' 단계는 기초과정으로 전문가 강의와 과제 수행이 진행된다. 이후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10%인 80명(16개 팀)이 두 번째 'Changer'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최종 16개 팀은 마지막 단계인 'Hackerthon'에 참여해 경쟁
[충북일보]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는 환경성보장제도 대상업체 법정서류를 내달 제출 기한까지 접수해야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업체는 전기·전자제품 제조·수입업자와 판매업자로 관련 법률에 정하는 바에 따라 법정서류를 제출해야한다. 전기·전자제품 출고·수입실적서와 매입·판매실적서는 오는 4월 15일까지이며, 재활용 및 회수의무 이행 결과 보고서는 4월 30일까지다. 환경성보장제도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에 유해물질 사용을 억제하고 재활용이 쉽도록 제조하며, 그 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품의 설계·생산단계부터 폐기 시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환경 부하 최소화를 유도하는 제도다. 제조·수입 및 매입·판매업자에게 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폐기물 발생을 생산단계부터 억제하고 자원의 낭비를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 제도운영팀(043-219-6441)이나 홈페이지(www. ecoas.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신영열)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2024년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장학사업 내집(Home)잡(Job)기 7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청년 100명이다. 올해부터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주거부담을 겪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월 10만 원을 증액해 1인당 최대 35만 원씩 6개월 간 총 210만 원을 지원한다. 7기 신청자는 모집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소득·주거 계약기준, 자기소개서 등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나 내집잡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청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설 자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지만, 새마을금고가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열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이 취업난과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은행이 지역본부 조사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박사급 연구인력(10명 이내) 채용을 실시한다. 한국은행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채용은 지역 본부의 조사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역본부에 배치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국은행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한국은행 조사연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공(경제·경영·통계학 등)의 박사학위 소지자·취득예정자(2024년 9월 이내)이며, 지원자는 △중부권 △경상권 △전라·제주권 등 3개 권역 중 택일해 지원하면 된다. 각 권역별 본부는 △중부권: 대전세종충남본부, 충북본부, 강원본부, 강릉본부 △경상권: 부산본부, 대구경북본부, 울산본부, 경남본부, 포항본부 △전라·제주권 : 광주전남본부, 전북본부, 목포본부, 제주본부다. 동 부문 채용예정자는 지원권역내 지역본부에서 담당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채용홈페이지(apply.bok.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은행은 "지역사회 이슈에 대한 조사연구업무를 수행할 우수인재 영입을 통해 한국은행 지역본부의 지역사회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제주도 내 친환경 전기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이스타항공 회원·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한 전기자동차 '더 뉴 아이오닉 5' 등에 관한 퀴즈 정답자 중 1천여 명을 선정해 전기자동차 7일 이용권, 제주 여행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퀴즈는 캠페인 기간 동안 이스타항공의 제주노선 기내 헤드레스트(머리 받침대) 커버와 리플렛 등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5월 마지막 주 개별 발표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현대자동차와의 캠페인을 통해 제주도민 및 제주 여행객을 대상으로 도내 전기자동차 이용객을 늘리고 친환경 차량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기자동차를 1년(1만5천㎞) 운행 시 동급 내연기관(가솔린) 자동차 대비 연간 약 2.1t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KT&G 상상마당이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15회 KT&G SKOPF(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의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KT&G SKOPF'는 KT&G 상상마당이 신진 사진가 발굴과 양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약 50명의 작가를 배출했다.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와 작업계획서, 포트폴리오 등 필수서류를 오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심사과정에 참여한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작품 설명 프레젠테이션·심층 인터뷰 등 2차 심사를 통해 5월 '올해의 사진가' 3인을 선발한다. 이어, 공개 포트폴리오 심사를 진행해 12월 '올해의 최종사진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의 사진가' 3인은 각자 약 600만 원의 활동 지원금과 멘토링, 그룹 전시회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의 최종사진가'로 선정된 1인에게는 900만 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을 비롯해 작품 제작, 출판, 개인 전시회 지원 등의
[충북일보] 통신판매를 통산 농식품 거래시 '원산지 표시'에 대한 관리가 더욱 강화된다. 배달앱이나 해외 직구 등을 통한 거래에서도 원료별 원산지 표시가 되지 않을 경우 '판매 차단'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소비자단체,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및 11개 통신판매중개업체와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 협의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통신판매를 통한 농식품 거래 시장은 △2019년 26조9천억 △2020년 42조4천억 △2021년 57조4천억 △2022년 62조6천억 △2023년 67조1천억 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른 원산지 위반 비율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농관원은 통신판매의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해 2022년부터 민·관·기업이 참여하는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통신판매 주요 위반 품목과 사례 △통신판매업자에 대한 교육 방법 △중개업체별로 원산지 위반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선·모니터링 △원산지 표시 위반 시 신고 또는 처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농관원은 외국산 농산
남제천.금성.학산농협 전국 1위 _우뚝_( -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최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2023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 금성농협(조합장 장운봉), 학산농협(조합장 박광수)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와 상호금융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신용사업·교육지원사업 등 각종 경영성과를 종합한 '종합업적평가'와 재무관리·고객관리·사업관리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상호금융대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23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은 남제천농협·금성농협·학산농협은 지난해 견고한 신용사업을 기반으로 농축산물 판매와 마트사업 등 경제사업뿐만 아니라 각종 조합원 환원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영동 학산농협은 '2023 종합업적평가'와 더불어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상으로 불리는 '2023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024년 시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2023 종합업적평가' 전국 2위에는 대청농협·이월농협·괴산농협·서충주농협·괴산증평축협
[충북일보] "식자재 가격은 계속 오르고, 인건비에 관리비까지 부담이 크지만 가격 올리는 결정도 쉽지는 않네요." 고물가·고금리 현상으로 위축된 경기와 관리비·인건비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충북 외식업계 관계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14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올해 경기가 좋지 않은걸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다"며 "여기저기 물가가 오른다고 하니 외식하려는 사람은 더 줄고, 들어가는 비용은 계속 올라 가게 운영을 지속하는게 점점 어려워진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식품산업통계정보 사이트 '더외식'이 발간한 2023 국내외 외식트렌드에 따르면 글로벌 인플레이션 시기(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외식업체들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시기와 구인난이 지속되고, 구인난과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엔데믹시기(2022년 4~12월) 코로나19 팬데믹보다 매출이 늘었다는 응답은 67.8%를 차지한 반면, 글로벌 인플레이션 시기 엔데믹 때보다 매출이 증가했다는 응답은 49.0%다. 감소했다는 응답은 39.7%로 전체적인 불황 여파가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고물가 현상 속 회식이나 모임 등은 감소하고, 지인 중심의 외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