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 기준 충북도지사·청주시장·충북도교육감 순후보자별 득표수(득표율 %)◇충북도지사 개표율 11.02%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3만8천39(47.98)△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3만9천272(49.54)△통합진보당 신장호 후보=1천954(2.46)◇통합 청주시장 개표율 12.02%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2만1천662(51.32)△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후보=2만546(48.67)◇충북도교육감(가나다순)·개표율 13.35% △김석현=1만1천677(12.38)△김병우=4만2천16(44.57)△장병학=3만1천139(33.03)△손영철=9천430(9.90)
○…충주시장 선거 개표가 시작된 충주체육관은 치열한 선거열기만큼이나 개표 결과에 참관인들의 눈길이 쏠려.투표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선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후보가 앞설것으로 예상했으나 사전투표함 개표가 시작된 결과 오히려 새누리당 조길형 후보 득표수가 많아지자 양후보 참관인들이 술렁.한후보는 고향인 신니면에서 78표차로 조후보를 앞섰으나 시내동인 교현2동에서는 64표차로 뒤지는 등 개표함마다 엎치락 뒤치락, 참관인들의 피를 말리고 있는것.
○…6.4 지방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단양지역 개표가 도지사와 도교육감 후보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군수 및 도·군의원 후보자들이 개표 지연에 애를 태우는 모습.단양군선관위는 특별한 이유가 없음에도 군수 등의 개표를 늦추고 있어 일부 개표참관인들의 불만을 불러일으키기도. / 선거취재팀
청주 흥덕구 개표소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경찰과 소방인력이 대거 투입됐다. 개표가 진행 중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는 외부 침입, 예기치 않은 사고 등 만일의 사태 흥덕서 경찰 70명, 서부소방서 5명, 구급차 1대, 중형 펌프차 2대 등이 배치됐다.
충북도지사·청주시장·충북도교육감 순후보자별 득표수(득표율 %)◇충북도지사 개표율 7.65%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2만6천632(48.26)△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2만7천354(49.57)△통합진보당 신장호 후보=1천190(2.15)◇통합 청주시장 개표율 11.29%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2만361(51.33)△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후보=1만9천303(48.66)◇충북도교육감(가나다순)·개표율 9.94% △김석현=8천667(12.37)△김병우=3만693(43.82)△장병학=2만3천744(33.90)△손영철=6천936(9.90)
○…4일 청주 상당구 개표소인 청주유도회관에 한 남성이 들어와 개표 상황을 전화로 외부에 알려 소동이 일었다. 남성은 선거관리위원회가 나눠준 표찰이나 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로 개표소에 들어와 전화로 개표상황을 알리다 오후 8시40분께 개표 참관인들에게 발각됐다.그는 개표 참관인들이 선관위 직원들에게 강력히 항의하자 주변을 의식해 개표소를 떠났다. /선거취재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 47.90%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 49.85%1.95%p 차
6·4지방선거 개표절차가 진행 중인 현재 충북지사 선거 개표율은 오후 9시 기준 2.85%다.새누리당 윤진식 후보가 49.52%,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가 48.04%다.윤 후보가 1.48%p 차로 앞서고 있다.한편 지역별 개표 현황은 △청주시 상당구 1.47% △청주시 흥덕구 1.44% △충주시 4.14% △제천시 1.43% △청원군 2.24% △보은군 4.27% △영동군 11.16% △증평군 1.53% △진천군 1.30% △음성군 5.79% △단양군 15.98% 등이다.옥천·괴산군은 아직 개표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 /선거취재팀
오후 9시 기준 충북도지사·청주시장·충북도교육감 순후보자별 득표수(득표율 %)◇충북도지사 개표율 2.85%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1만77(49.52)△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9천775(48.04)△통합진보당 신장호 후보=494(2.42)◇통합 청주시장 개표율 2.01%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4천12(57.26)△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후보=2천994(42.73)◇충북도교육감(가나다순)·개표율 4.43% △김석현=4천472(14.50)△김병우=1만3천260(43.01)△장병학=9천718(31.52)△손영철=3천376(10.95)
오후 8시30분충북도지사·청주시장·충북도교육감 순후보자별 득표수(득표율%)◇충북도지사 개표율 1.36%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4천817(49.47)△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4천680(48.06)△통합진보당 신장호 후보=239(2.45) ◇통합 청주시장 개표율 0.48%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956(57.14)△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후보=717(42.85)◇충북도교육감(가나다순)·개표율 0.37% △김석현=333(12.94)△김병우=1천131(43.97)△장병학=817(31.76)△손영철=291(11.31)
청주 상당 개표소인 청주유도회관은 오후 7시부터 개표가 시작됐다. 금천제2투표소 투표함은 봉인스티커 일부가 훼손돼 참관인들이 이의를 제기해 잠시 개표가 중단되기도 했다./선거취재팀
청주 흥덕구 개표소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는 오후 8시5분께 흥덕구 내 모든 투표함이 도착했다. 도착한 투표함은 일반 투표함 184개, 거소투표함 1개, 사전투표 29개(관내 17·관외 12) 등 모두 214개다. 개표소는 외부 침입, 예기치 않은 사고 등 만일의 사태 흥덕서 경찰 70명, 서부소방서 5명, 구급차 1대, 중형 펌프차 2대 등이 배치됐다. /선거취재팀
4일 오후 7시10분께 6·4지방선거 청원지역 개표가 진행 중인 청주 운호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교통정리 하던 상당경찰서 소속 경찰과 50대 중년 남성이 주차 문제를 놓고 말다툼을 했다.가뜩이나 좁은 운호고 정문인데 50대 중년 남성이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이유로 주차하자 경찰이 차를 빼라고 언성을 높였고, 이에 흥분한 남성이 "아이 XX, 교통정리 X같이 하네"라며 욕설해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 말을 들은 경찰이 흥분한 상태로 남성에게 달려가 "뭐라 했느냐"며 따졌고, 이 같은 행동에 기가 죽은 남성이 꼬리를 내리면서 사태는 마무리됐다. / 선거취재팀
◇개표율 0.19%(오후 8시 00분 기준)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387△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후보=274
◇개표율 0.19%(오후 8시 00분 기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690△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567△통합진보당 신장호 후보=46◇공중파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새누리당 윤진식 후보가 48.2%△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 50.3%
○… 청주 운호고등학교에 마련된 청원군 개표소가 돌연 찜통으로 돌변.280여명의 개표사무원이 모여 있는데다 천장조명과 함께 80여 개에 달하는 백열등이 추가로 설치돼 있어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한 개표사무원은 "4시간만 버티면 된다"며 "덥더라도 참고 마무리하겠다"고 한마디./ 선거취재팀
○… 4일 오후 7시50분 청주 운호고등학교에서 6·4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전투표 결과가 나와 눈길.오후 7시35분 기준 청원군 사전투표 개표 결과, △가덕면(이승훈 새누리당 후보 109표 한범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95표) △남일면(이승훈 254표, 한범덕 238표) △낭성면(이승훈 156표, 한범덕 69표) △문의면(이승훈 276표, 한범덕 164표) △북이면 (이승훈 117표, 한범덕 108표).청원 13개면중 5개면 합해 이승훈 912표, 한범덕 674표./ 선거취재팀
6.4지방선거 음성군 개표장인 음성체육관에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오후 7시께 개표를 시작했다.오후 6시 투표를 마친 9개 읍면 26개 투표소 중에서 음성읍에 위치한 음성체육관으로부터 가까운 투표소의 투표함이 차례대로 개표장으로 들어 오고 있다.오후 7시 50분께 개표장에는 도지사와 도교육감 투표함을 개봉해 분류 작업을 하고 있으며, 집계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음성군 군의원 가선거구 투표함을 개봉했다가 다시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집어넣는 실수도 발생했다.개표장은 도지사와 도교육감의 개표를 먼저 실시한 후 도의원, 군수, 군의원 등에 대한 개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 선거취재팀
○… 청주 운호고등학교에 마련된 청원군 개표소에서 투표용지 분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충북도지사 투표함에서 청주시차선거구(군의원) 투표용지가 나와 개표원들이 당황.현재 분류 작업 지연 중/ 선거취재팀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4일 오후 7시 청주시 흥덕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개표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선거취재팀
4일 오후 7시20분 청주 운호고등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진행요원들이 투표 용지를 분류하고 있다.선거종류별로 분류된 투표용지를 분류기에 넣으면 후보자와 정당별, 그리고 판단이 어려운 미분류표로 분리하는 작업이 진행된다.기계로 분류한 표는 바로 뒤쪽에 있는 심사집계부에서 직접 육안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마지막 개표상황 확인석과 선거관리위원 등을 거쳐 이상이 없으면 위원장을 통해 선거결과가 공개된다./ 선거취재팀
음성군의 유권자의 투표율이 지난 2010년 지방선거와 동일한 55%에 그쳤다.지난달 30일과 31일 실시된 사전투표가 13% 정도에 달해 음성지역의 전반적인 투표율이 5~6%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었다.그러나 4일 음성지역 9개 읍면 26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한 결과 7만6천435명의 선거인수 가운데 4만2천56명(사전투표·거소투표 1만1천212명 포함)이 투표해 5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 수치는 4년전 지방선거에서 음성지역 전체 투표율 55.77%와 거의 동일한 수치이다. 사전투표 실시에 따른 투표율 상승 효과는 없었고, 오히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선거인수는 4년 전보다 7천606명이 증가했다. 6만8천829명에서 7만6천435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지역의 투표율은 4년 전과 변화가 없지만 실제 투표한 선거인수는 3만8천383명(2010년 당시)에서 4만2천56명으로 3천673명이 증가했다. /선거취재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역 투표율이 지난 지방선거와 동일한 58.8%로 잠정 집계됐다. 전국 단위로는 이번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의 최종 투표율 상승효과는 없었다.4일 오후 6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충북 472개 투표소에서 모두 74만1천314명(전체 유권자 126만1천119명)이 투표에 응했다.지역별로는 보은군 75.7%, 괴산군 72.0%, 영동군 71.4%, 단양군 70.0%, 옥천군 69.5%, 증평군 66.2%, 제천시 60.5%, 진천군 60.7%, 충주시 58.0%, 청원군 57.4%, 음성군 55.0%, 청주시 상당구 55.3%, 청주시 흥덕구 54.2%를 각각 기록했다.시간대별 투표율은 오전 7시 3.6%, 오전 9시 11.3%, 오전 11시 21.2%, 낮 12시 25.6%, 오후 1시 42.7%, 오후 2시 45.9%, 오후 3시 49.3%, 오후 4시 52.1%. 오후 5시 54.8%.오후 1시부터 합산된 충북지역 사전투표율과 거소투표율은 각각 13.31%(16만7천903명), 0.37%(4천670명)로 잠정 집계됐다.정치권 관계자는 "사전투표의 흥행을 본 투표까지 끌고 가지 못했다"며 "생각보다 부동층이 움직이지 않은
○…베트남에서 옥천으로 시집온 윤수정(28·옥천읍 삼양리)씨가 4일 국적 취득후 첫 투표에 참가해 눈길.윤씨는 이날 오후 5시10분께 남편인 전준환(47)씨와 함께 옥천중학교에 마련된 제4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투표.지난 2008년 베트남에서 옥천으로 시집와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윤씨는 지난 2013년 5월 국적을 취득.투표에 첫 참여한 소감을 윤씨는 " 한국국적 취득후 처음 투표하는 것이라 가슴이 뿌듯하다"며 "지역을 잘 이끄실 분으로 신중히 생각하고 투표했다"고 강조./ 선거취재팀
공중파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충북지사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공동 출구조사 협의체'인 KEP(Korea Election Pool)를 통해 4일 지방선거 본투표일에 맞춰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를 오후 6시 발표했다. 충북지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가 50.3%,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가 48.2%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가 윤 후보를 2.1%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도교육감은 김병우 후보가 45.2%, 장병학 후보가 32.7%로 김 후보가 12.5%p 더 높았다. 세종시장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후보가 56.1%,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는 43.9%로 이 후보가 12.25%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취재팀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