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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31 13:13:18
  • 최종수정2024.03.31 13:13:18

증평군이 유해야생조수 피해방지단 운영을 위해 단원들을 위촉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13명의 전문 수렵인과 남획감시단 2명을 선발해 피해방지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곽홍근 부군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본격 활동에 앞서 포획활동 방법 및 유의사항, ASF현장대응방법, 총기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곽홍근 부군수는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포획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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