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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수간주사 작업

6천800만 원 들여 가로수, 공원 살포

  • 웹출고시간2024.03.06 13:50:59
  • 최종수정2024.03.06 13:50:59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수간주사 작업.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부터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예방적 수간주사 작업을 실시한다.

투입되는 예산은 6천800만 원이다.

대상 지역은 군내 가로수, 공원 및 9개 읍·면 일원이다.

벚나무, 소나무 등 산림병해충 발생이 많은 수목을 중심으로 수간주사 방제를 실시한다.

수간주사는 나무 하단부에 구멍을 뚫어 일회용 나무주사로 약제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저독성·저용량에 탁월한 방제 효과가 있다.

한 가지 약제로 두 가지 병해충 방제효과를 볼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효과가 좋다.

군은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지고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발생과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예찰 활동 및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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