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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 구조 훈련

  • 웹출고시간2024.01.30 14:01:13
  • 최종수정2024.01.30 14:01:13

보은소방서 대원들이 지난 29일 대전 동구 용운국제수영장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특별 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는 대전 동구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사고 특별 구조훈련을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소방서 보은 119 구조 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치고 있다.

대원들은 수난 구조 기술 숙달과 수난 구조 장비 사용 능력 향상에 줌점을 두고 훈련 중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겨울철 수난 구조 전문이론, 인명구조 기법 훈련, 수중 잠수장비 활용법, 잠수장비 적응, 실제상황을 가상한 수중수색 등으로 짜였다.

신 서장은 "다양한 변수가 있는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는 필수"라며"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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