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통령실 "한미일 정상회의 내년 한국 개최 타진 중"

  • 웹출고시간2023.12.07 16:47:56
  • 최종수정2023.12.07 16:47:56
[충북일보] 대통령실 관계자는 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1년에 한번 정도는 어떤 계기든 한미일 정상이 만났으면 하는 게 8월 캠프데이비드 합의 사항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한미일 정상이 만날 예정"이라며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을 타진 중이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9일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와 관련해선 "캠프 데이비드에서 협의한 내용에 따라 한미일간의 국가안보 사안은 물론 경제안보, 첨단기술, 사이버, 미래세대 교류 등 광범위한 범위에서 각 분야별 대화체를 만들고 구체적 협의사항을 이끌어 내기로 한 '약속'의 연장선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8일에는 한미간 별도의 안보실장 회의가 있고, 9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이후에는 한미간 첨단기술 보호 협의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는 지난 6월 15일 일본 도쿄에 6개월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8월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가진 첫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안보실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최소 연 1회 이상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