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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단고을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내년부터 1개 과정 추가, 농업인 전문능력 향상

  • 웹출고시간2023.12.07 13:37:35
  • 최종수정2023.12.07 13:37:35

단양군 단고을 농업인대학 교육생들이 현장 실습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 리더를 양성하고자 2024년 단고을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단고을농업인대학은 2006년부터 무려 17년째 진행된 교육과정으로 단양군 농업인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새로운 주제로 1년간 운영되는 중장기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농업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1개 과정을 더 추가해 총 2개 과정(사과 심화반, 청년 농업인 창업반)을 운영한다.

먼저 사과 심화반은 우리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주제로 정지전정, 토양 및 병해충관리, 과원 현장 컨설팅,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한다.

대상은 사과 재배 10년 이상의 경력자들과 올해 사과 대학 수료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5회 80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청년 농업인 창업반의 경우 45세 이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원예작물 재배 기술, 경영 마케팅, 판매전략, 스마트팜 등의 내용으로 총 13회 70시간으로 구성된다.

농업인대학은 내년 3월부터 시작해 7개월 동안 진행되며 이달 6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단고을농업인대학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8기수, 총 85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수많은 지역 전문농업인을 육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420-3412)이나 읍·면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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