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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03 12:55:00
  • 최종수정2023.12.03 12:55:00

충주 남산유치원 유아들이 김장김치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은 최근 전체 유아들을 대상으로 김장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유치원 텃밭에서 키운 무와 배추를 관찰하고 김장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김장의 유래와 방법, 김치의 효능을 알아본 뒤 김장 체험 활동을 시작했다.

체험 후 김장 김치는 가정으로 가져가서 가족과 함께 먹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순녀 원장은 "이번 김장 활동이 유아들에게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를 이해하고 바른 식생활 습관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해 유아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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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