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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취임 1주년 맞아…군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열어

군정성과와 방향 공유, 주민의견 반영키로

  • 웹출고시간2023.06.29 16:06:07
  • 최종수정2023.06.29 16:06:07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2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그동안 초청대상에서 빠졌던 청년, 귀농귀촌인 등 여러 계층을 초청했다.

송 군수는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과 민선 8기 취임 1년 간의 군정 성과와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주민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괴산군의 농업, 관광, 정주 환경개선, 교육, 복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한 후 군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콘서트에서는 군민들의 소망 메시지를 담은 대형 소망나무 현수막을 전시하고 소망 메시지들이 현실이 되길 기원하는 종이 폭죽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송 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괴산 실현을 위해 한분 한분의 소망이 현실이 될 때까지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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