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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자원봉사센터, 안녕 충북! 나눔마을 현판식

감곡면 왕장5리…도내 50번째 나눔마을로 지정

  • 웹출고시간2023.06.29 14:29:19
  • 최종수정2023.06.29 14:29:19
[충북일보]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29일 감곡면 왕장4리 마을회관에서 '2023년 안녕 충북! 나눔마을 현판식'을 열었다.

'안녕 충북! 나눔마을 만들기'는 인구 고령화로 낙후된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감곡면 왕장5리는 도내에서 50번째 나눔 마을로 지정됐다.

음성에서는 각회2리, 후미3리, 초천4리, 성본3리, 신양4리에 이어 여섯 번째 나눔마을이다.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두 달간 마을 화단 및 진입로 꽃심기, 마을공동작업장 벽화그리기, 일손이음 봉사, 노인가구 이불 빨래, 칼갈이 봉사, 손마사지, 태양광 벽부등 설치, 이·미용 봉사 등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추진됐다.

임영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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