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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유치원 '오토끼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참여

공연 관람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 배워

  • 웹출고시간2023.06.29 13:32:10
  • 최종수정2023.06.29 13:32:10

제천 홍광유치원 원아들이 '푸른 고래'와 함께 바다를 여행하며 환경오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바다 친구들을 도와주는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 홍광유치원
[충북일보] 제천 홍광유치원이 지난 28일 충청북도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상상 톡톡 프로그램 '오토끼와 함께하는 환경교육'에 참여했다.

유아들은 가정에서 분리수거를 한 뒤 칭찬 도장을 받는 사전활동을 진행했고 본 프로그램에서는 '푸른 고래'와 함께 바다를 여행하며 환경오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바다 친구들을 도와주는 공연 관람과 퍼포먼스 미술 '오토끼와 함께하는 바닷속 대모험'을 체험했다.

이날 유아들은 공연 관람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토끼가 돼 직접 바닷속을 청소해보며 가정이나 유치원에서 분리수거를 잘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꽃잎반 한 유아는 "앞으로 바다 친구들이 아프지 않게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지 않고 집에서도 분리수거를 잘할래요"라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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