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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진행

가족과 함께하는 태극기 그리기

  • 웹출고시간2023.06.28 10:19:14
  • 최종수정2023.06.28 10:19:14

충주시 한 가족이 '가족과 함께하는 태극기 그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족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태극기 그리기'를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태극기 그리기'는 가족이 함께 직접 그린 태극기를 들고 가족사진을 찍는 프로그램이다.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호국 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정에는 실제 태극기를 지급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한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태극기를 그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태극기를 보기만 했지 직접 그려보는 것은 처음이라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가족친화환경 조성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충주시 가족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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