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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4 15:45:03
  • 최종수정2023.04.04 15:45:07

김영환(오른쪽) 충북지사가 4일 영동군청에서 열린 ‘도민과 대화’에 앞서 군정홍보실에서 충북도정을 설명하고 있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4일 영동군청에서 2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 뒤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도정 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출산 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 형 도시농부', 후생 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열렸다.

주민은 '도민과 대화'에서 김 지사에게 스마트농업 기업특화 산업단지 조성, 백화산 자연휴양림 신규 조성, 영동군 종합 장사시설 조성 등에 관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도민과 대화'를 마친 뒤 황간면으로 자리를 옮겨 충북도 역점사업인 '레이크 파크' 연계 사업 추진과 월류봉 관광 명소 사업계획을 살폈다.

김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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