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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창고 '기발한 클래스' 제안 강사 모집

생활문화클래스 제안부터 운영까지
오는 17일까지 총 8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3.04.04 16:24:33
  • 최종수정2023.04.04 16:24:33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17일까지 동부창고 생활문화클래스를 이끌어 갈 '기발한 클래스' 제안 강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운영되는 '기발한 클래스'는 강사가 직접 자신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려 시민 대상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지난해에는 '수선의 기법', '와이어그림',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힐링시네마 등' 특색 있는 클래스들이 60여 명의 시민 수강생과 함께 동부창고의 한해를 문화와 예술로 채웠다.

청주문화재단은 올해도 '기발한 클래스'를 개설할 제안 강사 8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청주 내 생활문화활동가, 해당 분야 연구·교육과정 이수자 또는 강의 경력이 있는자, 전문성을 인정할만한 자격증·서류구비자다. 세 가지 요건 중 두 가지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누구나 1인 1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각 회당 최대 3시간, 8회차까지 구성해 제안할 수 있으며, 분야에 제한은 없다.

강사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클래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강사료는 지역문화진흥원의 생활문화센터 주강사 지급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bsm36@naver.com) 또는 방문 신청(동부창고 34동 사무실)하면 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과 동부창고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715-6869)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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