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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물리치료사회, 15년째 사랑의 연탄 기부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2천500장 지원

  • 웹출고시간2023.01.05 13:35:28
  • 최종수정2023.01.05 13:35:28

충주시물리치료사회 회원들이 5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2천500장을 충주시장애인연합회에 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물리치료사회는 5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2천500장을 충주시장애인연합회에 기부했다.

최금자 연합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의 소외된 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져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장애인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여상화 물리치료사회장은 "연탄 한 장이 장애인분들에게 따스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물리치치료사회 회원 120여 명은 지역 내 의료기관에 근무하면서 15년 동안(이달 현재 75가구) 연탄을 지원해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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