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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민주평통, 대통령 표창

곽명환, 한순덕 자문위원 수상 영예

  • 웹출고시간2023.01.05 11:31:28
  • 최종수정2023.01.05 11:31:28

곽명환(오른쪽), 한순덕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는 곽명환, 한순덕 자문위원이 2022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표창식에서 두 자문위원은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석동현 사무처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받았다.

곽 위원은 충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충주시협의회 간사를 맡아 지역 내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위원은 충주시협의회 복지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지역생활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게 됐다.

또 지난 2년간 충주시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충주시 자치행정과 안종재 주무관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표창을 받은 자문위원들은 "이번 표창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1년에 출범한 민주평통은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사·군·구지역협의회로 구성된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이다.

현재 충주에서는 72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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