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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4 16:20:10
  • 최종수정2023.01.04 16:20:10
[충북일보] 충북도는 설 연휴 대비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예방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시군 공무원 36명이 참여하는 특별감시반은 설 연휴 전인 11~20일에는 114개의 중점단속 대상 업체를 점검하고, 930개 업소에 환경오염예방에 협조할 수 있도록 안내공문 발송할 예정이다.

중점관리 대상지역·시설은 상수원 수계, 공장밀집지역, 악성폐수 배출업체, 대규모 공사현장 등이다.

설 연휴기간에는 도·시군 환경담당부서에 환경오염상황실을 설치,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도민 신고(☎128)를 24시간 상시 접수한다.

연휴가 끝난 25~27일에는 특별감시활동 기간에 적발된 업체나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배출(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고내용이 사실로 확인돼 행정기관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한 경우는 300만원 이하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관리·감독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배출 차단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 발생·발견 시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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