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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8 13:34:26
  • 최종수정2022.12.18 13:34:26
[충북일보] 충주시는 18일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2022 연말 특별공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충주시,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날 공연은 연말을 맞아 시민,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고, 문화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메인무대에서 슈퍼맨, 카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노라조', 쇼미더머니에서 이름을 알린 래퍼 '래원'의 초청가수 공연과 비보이 팀 '트레블러크루', 뮤지컬 갈라쇼 전문 '포스포네', 싱어송라이터 '이진', 보컬강사 '오상협'의 공연이 열렸다.

부대행사로 청년몰 '소소한 시장'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스탠딩석으로 별도 입장료 없이 무료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충주시 특구포상금이 투입됐다.

시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사업 평가에서 '충주 중원역사문화레포츠특구'가 지난 2019년 우수특구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포상금 2천만 원을 행사비로 편성했다.

중원역사문화레포츠특구는 남한강을 따라 무술공원~중앙탑공원~조정지댐에 걸치는 460만㎡ 권역이다.

역사, 문화, 레포츠 등을 망라해 지역특화관광을 육성하는 취지로 2007년 처음 지정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문화 여건을 개선하고 역사, 문화, 레포츠 등 지역 관광역량을 집중해 특화관광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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