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옥천군지부 옥천군 지역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쌀 전달

  • 웹출고시간2021.12.23 13:12:48
  • 최종수정2021.12.23 13:12:48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왼쪽 두번째) 지부장과 유재목(왼쪽) 군의원 등은 23일 청산원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36포대를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연말을 맞아 농협옥천군지부는 23일 옥천관내 정신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영생원과 지적장애인 거주 사회복지 시설인 청산원에 2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36포대를 전달했다.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지부장은 "이번 사랑의 쌀 지원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옥천군지부는 매년 농번기에는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연말에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