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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하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모집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결사로 자리매김

  • 웹출고시간2021.08.11 13:22:26
  • 최종수정2021.08.11 13:22:26

단양군 생산적 일손봉사 긴급지원반원들이 지난 상반기에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농가와 기업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며 인력난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하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오는 18일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 금융거래 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만 18∼70세 미만 단양군민이라면 지원가능하며 다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하반기 긴급지원반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단양군청 지역경제과 공동체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3개조 9명의 상반기 생산적 일손긴급지원반은 지난달 30일까지 약 4개월간 고령, 재난·재해, 부상 등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57곳의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려 가뭄 속 단비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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