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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단양군수기 충북 온달평강 궁도대회 성료

이종근·이정·김하식 궁사 및 충주 탄금정 A팀 우승

  • 웹출고시간2019.10.30 13:10:22
  • 최종수정2019.10.30 13:10:22
ⓒ 단양군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지난 주말 단양 대성정에서 제7회 단양군수기 충북 온달평강 궁도대회가 열리며 많은 궁도인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충북궁도협회와 단양궁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약 250여 명의 궁도인들의 모여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 개인전 장년부에서는 청주 약수정의 이종근 궁사가, 개인전 여성부에서는 단양 대성정의 이정 궁사가 우승했다.

여기에 개인전 노년부에서는 충주 탄금정의 김하식 궁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충주 탄금정 A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은 단양궁도협회와 충북궁도협회가 준공 예정인 상진 국궁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내년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추진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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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