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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용두동, 미니멀 키즈 극장 운영

영·유아 동반 민원인 편의증진 위해 마련

  • 웹출고시간2019.10.21 13:35:05
  • 최종수정2019.10.21 13:35:05

엄마를 따라 제천시 용두동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어린이가 '미니멀 키즈극장'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 용두동행정복지센터가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미니멀 키즈극장'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평소 영·유아와 함께 센터를 찾는 부모, 장애인 및 노약자들이 민원 관련 신청서 작성 및 장시간 상담 시 아동의 주의산만, 돌발행동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센터는 민원대에 영·유아 전용 동영상 재생기와 아동전용의자를 비치함으로써 보호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한 것.

최부금 동장은 "동영상 재생기 설치를 통한 일시적인 아이돌봄 효과로 영유아의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편안한 민원업무 처리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적인 민원서비스 확대를 통한 민원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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