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고용친화 모범경영 '대상' 받은 세종도시교통공사

264명분 일자리 창출,교통사관학교 운영 등 실적

  • 웹출고시간2019.09.10 16:18:22
  • 최종수정2019.09.10 16:18:22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한 올해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 대상'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산업특화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정숙현 주임·고칠진 사장·오상혁 열린지원처장(왼쪽부터)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한 올해(3회)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 대상'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가 산업특화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331개 기관·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올해 대회에서 세종교통공사는 △264명분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전원 정규직 전환 △교통사관학교 운영을 통한 양질의 승무사원 양성 등을 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2017년 4월 출범한 신생 공기업이다. 하지만 행정안전부가 올해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역지방자치단체 특정 공사·공단' 분야에서 사실상 최우수 등급인 '나'를 받기도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