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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8 14:17:45
  • 최종수정2019.06.18 14:17:45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 7시께 증평읍 중동리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민과 함께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최초발견 시민 A씨는 "1t 트럭이 서행하고 있으나 운전자가 보이지 않아 시민 3명과 함께 차량을 강제로 멈추고 확인한 결과 운전자가 옆으로 쓰러져 있고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에 A씨와 시민들은 119에 신고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증평소방서에서 출동한 구급대원과 적극적인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시행으로 생명을 소생시켰다.

증평소방서는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추천할 예정이다.

증평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를 용감한 시민과 소방대원들이 구해냈다"며 "국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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