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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20 11:02:38
  • 최종수정2019.03.20 11:02:3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제5기 충주시 시정모니터' 50명을 내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만족하는 충주를 함께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시정모니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시민을 대표해 시정에 관한 주민여론, 제도개선 및 생활불편사항을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충주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시정에 관심을 갖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홈페이지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선발된 시정모니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보상금을 지급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시정활동에 참여하면 더욱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충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가득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시정모니터는 그동안 총 2천886건의 제안·제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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