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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충북본부, TV홈쇼핑 판매 지원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9.01.21 16:00:17
  • 최종수정2019.01.21 16:00:17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우수 중소기업 TV홈쇼핑 판매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홈쇼핑 1회 30분 방송비용 전액(업체당 2천200만 원)을 충북도와 홈&쇼핑이 지원, 중소기업전용홈쇼핑인 홈&쇼핑에서 방송된다.

중기중앙회 충북본부는 23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TV홈쇼핑 입점 신청을 받는다.

입점을 원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충북도 또는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입점 희망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중앙회 김재영 충북지역본부장은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유통망 확보나 홍보가 부족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TV홈쇼핑 입점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도와 함께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도내 27개 중소기업이 지원받았다. 1개 업체당 방송당일 평균 매출은 5천700만 원으로 총 15억5천2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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