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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EC지원센터 확대 오픈

지역상품 판매지원 원스톱 서비스

  • 웹출고시간2018.07.31 16:39:40
  • 최종수정2018.07.31 16:39:40
[충북일보] 우체국 전자상거래지원센터가 지방자치단체 및 외부 쇼핑몰과 협업해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발굴·판매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지원센터)가 지방자치단체 및 외부 쇼핑몰과 협업해 지역 특산물 및 공산품을 발굴하고, 상품 상세정보 무료 제작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C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약 700여 개 업체, 2천800여 개 상품의 상세페이지 제작을 무료로 지원해 왔다.

이번에 확대 오픈한 EC지원센터는 앞으로 전국 우체국과 지자체가 협업해 우체국쇼핑 신규 상품을 발굴하게 된다.

또 상품 상세정보 디자인과 지방자치단체 지원예산 확보, 외부 쇼핑몰(옥션, Gmarket, 카카오파머 등)에 상품 등록과 판매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상품 입점·판매 등 농어민,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 뿐만 아니라, 지역상품 판로확대 마케팅 등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상 서비스도 EC지원센터로 문의(042-538-8901)하면 언제든 무료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강성주 본부장은 "EC지원센터는 단순히 상세정보 제작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전자상거래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우체국의 전자상거래 지원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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