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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6 16:47:18
  • 최종수정2018.07.26 16:47:18
[충북일보] 청주시는 더 많은 독서 기회 제공을 위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권역별 도서관 12곳의 대출한도를 2배로 늘리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여름방학과 휴가기간 이용자가 많아지고,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문화·여가를 즐기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일반 이용자는 기존 대출권수 5권에서 최대 10권까지 빌릴 수 있다. 장애인 및 모범이용자는 최대 12권까지 가능하다.

시는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도 발굴해 시행할 계획이다.

8~9월 대출권수 확대 운영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rary.ch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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