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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화장품 중소기업, 중국 상하이 박람회 참가 340만 달러 수출 성과

  • 웹출고시간2018.05.30 18:24:10
  • 최종수정2018.05.30 18:24:10
[충북일보] 지난 22~24일 열린 '2018 중국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 2018)'에서 충북 수출 유망 화장품 중소기업들이 932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34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냈다.

충북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이번 박람회에 ㈜화니핀코리아, ㈜두드림 등 도내 화장품 중소기업 10곳을 파견했다.

㈜화니핀코리아는 1천만 명의 회원이 가입한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가맹점을 보유한 중국바이어와 100만 달러 규모의 마스크팩 제품을 공급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폼클렌저와 프라이머 제품도 다수의 바이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삼조실업㈜는 발포세라믹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세라믹 각질제거기를 선보여 유럽과 일본 등 고소득 국가의 바이어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두드림은 노폐물 제거와 보습에 효과적인 제품인 '황금누에 실크필링핑거볼'을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32개국 3천여개사, 41만 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세계 4대 뷰티박람회 중 하나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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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