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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도내 공사 6건·225억 원 입찰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 167억 원 등
전국 62건 1천521억 원 상당

  • 웹출고시간2018.05.27 15:55:57
  • 최종수정2018.05.27 15:55:57
[충북일보] 이번주 중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등 도내에서 6건 225억 원에 대한 시설공사 입찰이 진행된다.

27일 조달청에 따르면 28일~6월 1일 인천항만공사 수요의 '남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총 62건 1천521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이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은 인천 405억 원, 충북 225억 원, 전남 201억 원, 그 밖의 지역 690억 원이다.

충북은 6건에 225억7천400만 원으로 △충북개발공사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167억5천200만 원 △청주교육대 '부설초등학교 환경개선공사' 4천300만 원 △진천군 명품도시추진단 '송두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54억9천만 원 △한국환경공단 충청권지역본부 '진천군 송두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소방공사' 1억1천700만 원, '진천군 송두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정보통신공사' 8천300만 원 △한국교원대 부설 미호중 '석면교체공사' 8천900만 원 등이다.

충북개발공사 사업 등 집행건수의 85%(53건)는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 금액의 48%인 723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쌍된다.

이 가운데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40건에 444억 원,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3건 599억 원 상당이다.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인 인천항만공사 사업(371억 원)은 종합심사낙찰제로, 나머지는 적격심사(1천144억 원)와 수의계약(6억 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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