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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실시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소방차 통로 확보 훈련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 웹출고시간2018.03.21 15:25:07
  • 최종수정2018.03.21 15:25:07

충주소방서는 21일 오후 2시 자유·무학시장에서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1일 오후 2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406차 민방위의 날과 연계해 화재 및 구조·구급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 제고와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관내 소방차 진입곤란 구간(자유·무학시장)에서 훈련차량,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진입장애 구간 불시 출동훈련 △한쪽 주차하기 운동 홍보방송 실시 △시장 이면도로 한쪽 운동하기 운동 전개△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스티커 배부 △의용소방대원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 △시장 내 주차금지콘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종필 서장은"매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훈련이 원활히 잘 진행되어 감사하다"며 "충주시민 모두가 소방차 길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주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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