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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7 16:46:59
  • 최종수정2018.02.27 18:24:57

27일 열린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주민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주민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이 27일 열렸다.

기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과 황영호 청주시의장을 비롯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모충동주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22㎡ 규모로 새롭게 지어진다.

총 사업비는 44억8천만 원이다.

청사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고, 지열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축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청사는 올해 연말 개청할 예정이다.

이범석 대행은 "지역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선도적인 주민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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