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시재생 통한 장기발전 모색

진천군 '지역재생 장기발전…'
26일 조명희문학관서 세미나

  • 웹출고시간2018.02.22 15:21:10
  • 최종수정2018.02.22 19:33:5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조명희문학관에서 '지역재생을 통한 장기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에서 역점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겨냥해 진천군의 지역재생 추진 전략과 방향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보열 군 명품도시추진단장이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서 '진천군 도시재생 현황과 리뉴얼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진천군 장기발전전략'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김호철 한국도시재생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토론자로 △박동선 LH 도시재생계획단장 △변상천 충청북도 건축문화과장 △ 송복섭 한밭대 건축과 교수 △이왕건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센터장 △최용락 충북개발공사 부장 등이 참여하게 된다.

세미나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황재훈 지역재생연구소장, 이만형 충북대 기획처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정부에서 추진예정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군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구도심과 새로운 개발지역의 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해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며 "지역주민들과 학계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