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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온마을 배움터 만들기

단양교육지원청, 청년회의소와 교육동행

  • 웹출고시간2018.02.20 16:47:34
  • 최종수정2018.02.20 16:47:34

단양교육지원청과 청년회의소가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20일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단양청년회의소(회장 박제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양행복교육지구의 온마을 배움터 조성에 단양청년회의소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교류하기로 약속했다.

단양청년회의소는 그 첫걸음으로 쌀 300㎏을 기탁했고 단양교육지원청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형식으로 이 쌀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대수 교육장은 "단양은 인구절벽, 지자체 소멸위기를 지자체와 교육기관, 지역 주민의 관심으로 극복해나가기 위해 올해부터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시작하는 지역으로 단양의 모든 기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단양청년회의소와의 업무협약이 교육 동행의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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