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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첫째 60만원부터 셋째 이상 330만원으로 대폭 확대

  • 웹출고시간2018.01.15 11:32:51
  • 최종수정2018.01.15 11:32:51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보건소는 올해부터 출산가정에 대한 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군 보건소는 2018년 이후 출생자부터 첫째는 60만원, 둘째는 190만원, 셋째 이상부터는 33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둘째 출산 장려금은 축하금 70만과 매월 10만원씩 1년간 총 120만원, 셋째 이상 출산 장려금은 축하금 90만원과 매월 20만원씩 1년 총 240만원이다.

지난해까지는 출산 장려금 중 축하금을 첫째 아이에게만 20만원을 지급했다.

지원대상자는 출생신고일∼신청일 현재까지 부(父)또는 모(母)가 단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자녀로 출생신고 시 신청서를 작성한 뒤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축하금 중 출산 축하금은 출생일로부터 1년, 돌 축하금은 출생일로부터 2년 안에 신청해야만 된다.

돌 축하금은 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출산장려금 중 축하금은 단양군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되고 매월 지급되는 출산 장려금은 계좌로 입금된다.

축하금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단양상품권으로 준다.

군은 출산 장려를 위해 출산장려금을 비롯해 산모와 신생아 도우미지원, 기저귀 지원, 영양플러스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에 관한 신청 문의는 단양군보건소 모자보건실(420-3228)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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