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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호 단양부군수, 현안 챙기기에 적극

첫 업무보고회 갖고 현안, 당면 과제 점검

  • 웹출고시간2018.01.09 13:22:55
  • 최종수정2018.01.09 13:22:55

지난 2일 29대 단양 부군수로 취임한 신철호 부군수가 첫 업무보고회를 갖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신철호 단양부군수가 지난 2일 취임 후 현안 챙기기에 적극 나서며 호평을 받고 있다.

신 부군수는 지난 8일 기획감사실과 주민복지실 등 6개 부서를 시작으로 10일까지 17개 부서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업무 보고회에서는 부서장과 업무별 담당팀장이 참석해 공약과 현안, 당면 과제 등을 보고했다.

지난 5일에는 영춘면에 마련된 조류인플루엔자(AI)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소독시설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앞서 취임 당일인 2일 단양읍사무소를 찾아 주민등록 주소지를 옮기는 등 인구 늘리기에 솔선수범하며 군 공직자와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됐다.

29대 단양부군수로 취임한 신 부군수는 1991년 충북도에 전입한 뒤 2015년 서기관 승진 후 충북도 북부출장소장, 전략산업과장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인정받아 2017년 하반기 세계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공무원 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 부군수는 "1천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인 단양의 부군수로서 첫 업무 보고회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무거움 책임감도 느낀다"며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살려 단양발전은 물론 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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