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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한돈협회, 이츠마트영동점 추석 명절맞이 사랑 나눔

  • 웹출고시간2017.09.18 12:55:07
  • 최종수정2017.09.18 12:55:07

대한양돈협회 영동군지회 손석주(왼족 네번째)회장 등 임원들이 18일 영동군을 방문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돼지고기 세트 2㎏을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회가 18일 영동군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2kg) 500세트를 기탁했다.

이 단체는 명절 때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돼지고기 500세트를 기탁해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같은 날 이츠마트 영동점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400상자를 기탁했다.

지난 6월 7일 개업식 때 축화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탁한 데 이어, 금번 추석 명절에도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다.

김은예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의 단체와 상점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살피고 몸소 사랑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전달했다"며 "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추진하는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이 꾸준히 이어져 따뜻한 영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기탁된 돼지고기와 라면을 통합사례관리대상가구와 복지사각지대 900가구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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