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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탄금대기 차지 나라사랑 웅변대회

22일 충주문화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7.06.19 17:43:51
  • 최종수정2017.06.19 17:43:51
[충북일보=충주] 충주문화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오는 22일 제43회 탄금대기 차지 나라사랑 웅변대회를 개최한다.

충주시의 후원을 받아 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호국정신 계승 및 보훈의식 고취 등 초·중·고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사전 학교장 추천을 통해 원고를 제출한 충북도내 초·중·고 학생이다.

대회는 초등저학년부와 초등고학년부, 중·고등부 3개부로 나눠 진행된다.

입상자는 대회 당일 발표되며, 시상은 대상(충청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충주시장상), 우수상(충북북부보훈지청장상), 우등상(충주문화원장상)으로 나눠 각 부별 1명씩 선발한다.

손창일 문화원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애국심을 함양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매년 나라사랑 웅변대회를 열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원 사무국(847-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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