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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8 14:32:18
  • 최종수정2017.06.18 14:32:18

올해 괴산지역의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진 후 심폐소생술 및 기본응급처치 행사를 가졌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화양동야영장에서 여름철 주요물놀이 장소의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내수면 수상구조절차 및 방법 △로프, 사다리 이용 구조기법 △심폐소생술 및 기본응급처치 △물놀이 안전지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및 소방공무원들이 괴산 화양동야영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괴산군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71명으로 구성돼 17일부터 9월3일까지 2개월 남짓 이탄유원지, 사담유원지, 목도강유원지 등 7곳에서 예방활동을 펼친다.

지난 해 괴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명의 인명구조와 500여건의 현장 응급처치 등 4천 5백여건의 안전조치 활동을 했다.

염병선 서장은 "괴산군은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가 많아 여름철 많은 피서객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활동으로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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