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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오송첨복단지·혁신도시 지원 아끼지 않겠다"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등 방문

  • 웹출고시간2017.04.10 21:03:36
  • 최종수정2017.04.10 21:03:36
[충북일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10일 청주를 찾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와 진천·음성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바른정당 대전시당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연 뒤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으로 이동했다.

유 후보는 "충북은 오송 첨복단지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한데 정부는 첨복단지를 만들어 놓고 매년 예산을 줄이고 있다"며 "충북 의원들과 호흡을 맞춰 장기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유 후보는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 후보는 "인프라를 개발해서 제대로 된 혁신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성공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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