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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생활권 주변 재해방지 앞장

견실하고 친환경적인 산림토목사업 추진 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03.29 10:54:27
  • 최종수정2017.03.29 10:54:27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지난 28일 시공·감리·공사감독관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갖고 사방사업 및 임도시설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 단양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단양]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지난 28일 산림토목사업의 견실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공·감리·공사감독관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실시공 근절 및 철저한 시공관리, 전국적인 공사시작에 따른 기술 인력 및 장비 확보 방안 등을 당부하고 생활권 중심의 견실하고 친환경적인 사방사업 확대를 위한 건의사항 및 발전방향 등을 최대한 반영해 사방사업 및 임도시설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올해 발주되는 산림토목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과 타당성 평가를 마쳐 사전준비를 완료하고 사방댐 6개소, 계류보전 1.7㎞, 산지사방 2㏊, 임도 6.61㎞를 시설하기 위해 해빙과 동시에 착수해 우기 이전인 오는 6월말까지 사방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창현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기반으로 생활권 주변 재해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산림토목사업을 전개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사업 기반시설이 되는 임도시공으로 보다 가치 있는 산림을 육성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산림행정 3.0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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